35 늦은 나이에 결혼해
2년 넘게 자연임신으로만 준비하다가
주위에서 부산에서 유명한 난임 병원이 있다고 몇군데 추천 받았는데
그 중에 가장 평이 좋은 세화병원 조무성 원장님으로 결정했어요!
첫날 뵜을때부터 다정다감하시고 장난스레 마음 편히 해주시는 말씀들이
저의 조급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셨어요 ^^
그리고 매번 전화 드릴때마다 늘 친절하게
웃으시며 반겨주시고 힘들때 진심으로 위로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ㅜㅜ
항상 변함없이 미소 잃지 않으시고 친절 하시기도 쉽지 않은데
정말 찐텐 천사분들 같아서
병원과 원장님은 정말 잘 선택했다 느껴지더라구용 !!
그리고 채혈실,주사실분들도 항상 친절하시고 설명 잘 해주세용

38이라는 늦은 나이에 시작한 시험관이였는데
솔직히 당연히 또 안되겠지 하고 기대도 안했었어요,,
근데 정말 거짓말처럼 예쁜 아기천사가 찾아와줘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용
8주차 검진 받구 졸업 하려해요, 나는
소중히 잘 키울게요 큰 기쁨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