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작한지 1년 딱 된 것 같아요! 시간이 참 빠르네요..ㅎㅎ 

세화병원은 한마디로 정말 친절함이 가득한 병원인 것 같아요. 입구에 들어올 때 부터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더욱 기분이 좋답니다!

시험관 시술 당일은 심리적인 부담감이 느껴지는 상황이지만, 시술실 간호사님들께서 따뜻한 말씀 해주셔서 큰 위로가 되었어요. 

세화병원 모든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따스함에 감사함을 느꼈기에 꼭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기존에 다른 과에서 진료를 오랫동안 보고 있었지만, 사정이 생겨 5과로 변경되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5과 선생님께 진료받는 1회차에 바로 임신이 되었답니다ㅎㅎ 참 신기했어요! 

5과 선생님~ 친정아버지처럼 푸근한 미소와 따뜻한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물론 간호사선생님도 정말 친절하시구요! 첫번째 피검사에 수치가 낮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같이 걱정해 주시고 결과가 좋아졌을 때는 함께 기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마음이 싱숭생숭 하네요~ 세화병원을 다니면서 추억이 많이 생겼나봐요ㅠ_ㅜ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