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9주차로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8과에서 진료 대기를 할 때 졸업하시는 분들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이 컸었는데 드디어 저도 후기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네요^^

 3년전 쯤 집근처 다른 병원에서 검사 후 원인불명 난임으로 과배란 유도를 했었지만 잘 안되었어요.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설명을 잘 안해주셨고 딱딱한 분위기에 남편과 이야기 끝에 조금 멀더라도 유명한 병원을 가서 시험관 시도를 해보자해서

세화병원으로 전원을 하게 되었어요.

시험관을 하게되면 많이 힘들거라는 주변 이야기에 많이 겁이 났었지만 세화병원의 친철하고 따뜻한 분위기에

병원을 다니는 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다닐 수 있었어요!

조무성 원장님께서는 시험관을 진행하는 동안 제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게 처방을 해주셨고 제가 긴장하지 않도록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셨어요.

(소문처럼 정말 스윗하세요^^)

그리고 진료 대기를 하고 있을때면 이은혜 간호사님께서 항상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몸이 어떤지 물어봐주셨는데.. 졸업하면 스윗하고 따뜻했던 8과가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ㅠㅠ

조무성 원장님, 이은혜 간호사님

걱정인형인 저에게 항상 힘을 주시고 좋은 기운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장님과 간호사님 덕분에 이쁜 아가를 만날 수 있게 되었어요.

셋째생각이 들 때 또 방문하겠습니다^^

그 동안 너무너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