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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너무 좋아도 좋은척 하지 못하는 이마음

닉네임 : 귀*이 | 작성자명 : * | 200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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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세화병원 가족여러분 감사합니다.<br />
98년 결혼해서 여러번 임신과 계류유산을 겪으면서 많이 괴로워<br />
하고 슬퍼했을때 아는 친척언니로 부터 세화를 소개받았고 전 <br />
2004년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결과 시험관아기를 해야한다는 원장<br />
선생님에 말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읍니다. 몇일을 고민하다가 시<br />
험관아기를 결정했어요. 마음을 먹고 나니 한결 가벼운마음으로 <br />
시술준비를 했죠.첫번째 시험관아기 성공 그러나 6주에 뛰어야하<br />
는 아기심장 뛰지않고 또 계류유산되었읍니다. 자연임신이 되지 <br />
않는다는 생각에 피임을 하지않아 1달만에 자연임신이 되었읍니<br />
다. 그러나 이번에 뛰었던 심장이 또8주만에..계류유산 우리아기<br />
가 있기에는 힘든 자궁이었나 봅니다. 수술받고 얼마나 병원에<br />
서 울었던지...가을부터 몸을 추스리고 내년을 기약했지요.4월<br />
에 방문해서 연달아 인공수정2번실패, 7월에시험관아기시작 8월<br />
에 임신성공 너무좋아도 좋아하지도 못하고 가슴졸이며 7주8주~<br />
가 지나 버스를 타고 차창밖을 바라보면서 기쁨의 눈물을 하염없<br />
이 흘려씁니다. 지금은 임신의 절반인 20주가 내일이면 됩니다. <br />
저도 임신성공사례를 알릴수 있는 행운이 저에게도 왔군요. 전 <br />
오지 않을줄 알았거든요. 이 세화병원 사이트를 방문하는 여러<br />
분 용기를 잃지 마시고 적극적인 불임치료하세요. 잘 될겁니다.<br />
원장님,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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