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결혼한지1년5개월차인29살인 주부입니다.<br />
임신이 안되서 아름병원에서 모든 검사를 다했습니다.<br />
과거에 유산을 몇번했었거든요<br />
그래서 나팔관검사...힘든 자궁내시경...자궁내막검사...<br />
자궁내시경은 자궁에 손상이 심하다고 해서 3개월간 치료해서<br />
정상으로 만들었습니다.<br />
자궁내막검사하니까 황체호르몬에 결함이 있다고 하데요.<br />
다낭성 난소인데도 배란이 잘되서 배란유도는 안했습니다.<br />
그냥 날자만 잡아서 관계를 했고 황체호르몬 결함때문에<br />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주사를 2주간 맞았습니다.<br />
어찌나 엉덩이 딱딱해지고 뭉치던지..몸도 맘도 너무 괴롭더군<br />
요.<br />
그러고 나서 의사가 바로 인공수정하자고 하던데....<br />
황체호르몬 결함에 경우 인공수정하면 잘 되는지요...<br />
아직 뭐가 뭔지도 모르겠습니다.<br />
맘만 답답하고 현재 또 직장도 다니고 있구요...<br />
살이 많이 쪄서 지금 다이어트 중입니다.<br />
황체호르몬 결함은 착상이 잘 안된다고 하던데<br />
그럼 시험관아기까지 가야하는건지...<br />
답변부탁드릴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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