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성공했어요~~!  <br />
<br />
 <br />
저도 언젠가 아기가 생기겠지 했는데 ..진짜 아이가 생겨서 넘 <br />
기쁘네요.<br />
<br />
지난 달 성교 후 생리 예정 일주일 부터 배랑 허리랑 살살 아파<br />
서 이달엔 생리를 빨리 하려나 했어요.<br />
근데 예정일이 지날수록 배만 더 아프고 생리를 안해서 테스트해<br />
봤는더니 임신인 거예요.<br />
병원에 갔더니 아직은 2mm밖에 안 된다고 넘 작으니까 담주에 보<br />
자고 했는데요.<br />
임신 맞데요.<br />
<br />
그동안 세화병원을 다니면서, 그리고 여기저기서 귀동냥한 많은 <br />
정보들이 도움이 됐네요,<br />
전 좀 게으른 편이라서 알면서도 하지 못한게 많은데요.그래도 <br />
빼먹지 않은건 하루에 두유 2~3개 먹기랑 양말 신고 자기..<br />
이건 꼭 했답니다.<br />
전 손발이 좀 찬편이거든요.<br />
양말을 신으니까 발이 따뜻해지구 발이 따뜻해지니까 손도 따뜻<br />
해지더라구요,<br />
<br />
글구 두유는 정말 좋은거 같아요,<br />
두유의 효과라고 딱 꼬집어 말하긴 힘들겠지만 제가 두유를 꾸준<br />
히 먹은게 3달 정도 됐는데요.지난 달이랑 지지난 달이랑은 글<br />
쎄 생리통이 없는 거 있죠?<br />
전 항상 하던 데로 먹고 자고, 단지 달리 한건 두유 먹은거 밖<br />
에 없었거든요.<br />
생리하는 지도 모르게 생리한게 태어나서 첨이었던 거 같아요.<br />
님들도 두유는 거르지 마시길 바래요.<br />
글구 맘편히 아가를 기다리시면 언젠가 올거라구 믿으시길..<br />
아직 배가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해서 많이 신경쓰이는데요.<br />
선생님은 임신초기증상이라구 신경쓰지말래네요.<br />
<br />
그리고 저와 아가의 건강을 위해서 기도 해주세요.<br />
세화병원에 다니시는 모든 분들도 저처럼 좋은 일이 생기기를 <br />
늘 빌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