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6년된 부부입니다<br />
첫아이는 약물복용을 몰랐고 원하지 않아서 유산시켰고 둘째는 <br />
딸아이(만4세)입니다 1년 반후 세번째 임신을 했는데 10주경에 <br />
입덧이 너무 심해 먹었던 한약 때문인지 12주 정기 검사때 아이<br />
가 10주경에 사산되어 심장소리도 안나고 죽어 있다고 해서 울<br />
며불며 유산 시켰습니다..<br />
이후 갖은 노력을 다해 임신을 시도해보지만 ...<br />
참고로 저는 종가집 맏며느리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br />
9시간 정도를 거의 서서 일하다시피 하고 첫째 아이를 낳고 많<br />
이 비만해져 있지만 지금껏 생리를 한번도 거르지 않았고 병원 <br />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br />
첫아이를 낳은 아이 아버지도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건지<br />
요?<br />
아이 아빠를 병원에 가 보도록 할 근거가 없는지요?<br />
남편은 첫아이가 있기에 자신은 괜찮은 거라 하는데..<br />
무엇이 문제인지..<br />
용하다는 한의원에 가야 하는건지..<br />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하는 건지...<br />
고민 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