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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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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과 간호사쌤들 짱짱

닉네임 : 권*현 | 작성자명 : 권*현 |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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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난임병원 왔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작년을 지나 26년 중반을 향하고 있네요.
그 사이 시험관 1차를 지나 2차 시도를 했고 지금은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번 계유를 겪고 난 이후 더 불안한 마음으로  2차에 임하게 되었는데,
그때마다 늘 한결같이 마음진정 시켜주시고, 다독여 주시고
이식 때에도 이번엔 잘 될꺼라고 잘해보자고 응원해주신
정수전 선생님과 3과 간호사 선생님들을 잊지못할 거에요.
계속 여기서 다니고 싶은데, 졸업해야한다니...
학창시절 졸업 때보다 더 마음 헛헛하니 아쉽고 슬프고 벌써 그립네요.
내일 이변이 없다면 마지막 진료로 저는 떠나지만,,
처음 세화병원 와서 몇과를 갈지 고민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남편이 픽해준 저의 운명의 3과 정수전 선생님~♡
알고보니 회사 언니도 5년 전에 3과 선생님께 진료받고
벌써 그 아이가 5살이 되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보고 더 믿고
선생님에게 의지했었던 것 같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불안함에 수많은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신
간호사선생님에게도 감사합니다.
초음파 사진 보고 이쁘다고 말씀주신 그 순간이 제겐 너무 큰 위로가 되었어요.
다들 너무 감사드리고 둘째 때 다시 올게요, 커밍 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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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과 간호사님의 댓글

3과 간호사 아이피 (1.♡.14.94) 작성일

권**님 ~ 안녕하세요 ❤️

처음 난임병원에 오셨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계시다니 저희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시험관 1차를 지나 2차 도전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계류를 겪으시며 얼마나 불안하고 힘드셨을지 짐작됩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용기 내어 치료를 이어가신 산모님이 정말 대단하세요.

진료 때마다 원장님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힘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시니 정수전 원장님께도 큰 보람이 될 것 같습니다.

"계속 여기 다니고 싶은데 졸업해야 한다니,,,"라는 말씀에 저희도 괜히 뭉클해졌어요.

졸업은 아쉽지만 그만큼 건강하게 아기와 만나고 계신다는 가장 기쁜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

남편분의 추천으로 3과를 선택해 주시고, 주변의 좋은 소식들을 보며 믿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병원에 오실 때마다 걱정과 궁금한 점이 많으셨을 텐데 저희 간호사들에게도 따뜻한 감사의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은 질문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마음이 전달 된 것같아 큰 힘이 됩니다.

초음파 사진을 보며 함께 기뻐했던 순간까지 기억해 주셔서 더욱 감동입니다.

산모님의 행복한 표정을 저희도 오래 기억할 것 같아요 .

이제 건강하게 출산까지 이어지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것 처럼 둘째 때 꼭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다시 한번 임신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산모님과 아기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