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갑상선항진증도 있고, 시작할 때 수치도 안정적이지 않았고.. 난소 수술도 두
번이나 했는데 혹까지 재발되어 있는 내가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싶기도 했어요.
괜히 작은 것 하나에도 걱정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 기다리는 시간도 길게
느껴지고, 결과 하나하나에 마음 졸였던 순간도 많았구요. 1차 피검, 더블링때
병원 전화만 오매불망 기다렸던게 아직 생생하네요 ㅎㅎ
아무래도 직장이랑 병행해야 하니 진료 시간은 어쩌나 싶을 때도 많았는데, 매번
정수전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 두 분께서 진료 볼 때마다 정말 꼼꼼하게 봐주시고
궁금한 것도 하나하나 잘 알려주셔서 그 과정들을 조금은 덜 불안하게 지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제 가도 낯설기만 한 병원..매일 첫 진료 시간을 예약하고 불안한 마음에 예약
시간 한참 전에 앉아 있던 저에게 아침도 꼭 챙겨 먹고 오라며 따뜻하게
말씀해주시고, 늘 밝게 웃어주시며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 그리고 이식하고 악수 한번 해달라고 말씀드리니 손을 꼭 잡아주시며 “잘
됐다”, “잘될 거다”라고 따뜻하게 양손 꼭 잡고 말씀해주시던 정수전 선생님도 잊지
않고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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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과 간호사님의 댓글
3과 간호사 아이피 (1.♡.14.94) 작성일
송**님~❤️ 안녕하세요 !!
올려주신 정성스러운 글을 읽으며 저희 의료진 모두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습니다.
시험관 시술을 처음 시작하실 때의 그 간절함과 수많은 걱정들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저희의 작은 정성이 송**님께 커다란 위안이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갑상선 질환과 난소 수술 이력으로 남들보다 배로 불안하셨을 텐데도,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매번 힘든 내색 없이 저희를 믿고 잘 따라와 주셔서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했습니다.
이식 날 따뜻하게 맞잡았던 그 손길과 송**님의 간절한 눈빛을 저희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힘들었던 시간만큼 앞으로 찾아올 하루하루는 더 큰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 차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