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병원 3층, 불임의학연구소 앞에서 주연배우 이정재님과 감독 박훈정님의 모습

지난 8월 19일, 세화병원에서 영화촬영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진, 스탭진이

제작하게되는 <신세계>라는 영화입니다. 이날은 약 70여명의 스테프들과 함께 영화배우

'이정재', '박서연'님의 촬영분을 진행하고자 저희 세화병원을 찾아주셨습니다.

촬영 한 컷, 한 컷이 많은 스텝분들의 땀과 시간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직접 보게 되니,

스텝분들의 영화의 대한 열정이 참으로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날도 무척 더웠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촬영하시느라 고생하신

관계자여러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저희도 어떤 영화가 될지 너무 궁금하기도 해서 개봉하면 모두 보러가기로 했답니다.

세화병원이 열심히 응원할테니 영화 꼭 흥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영화 <신세계>가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인 '드림팀'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어 화제다.  

영화 <신세계>는 우리나라 최대 조직에 잠입한 형사가 조직의 보스가 죽은 뒤 벌어지는 후계자 다툼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았다. 경찰들보다 자기 자신을 믿는 조직 넘버2와 경찰 고위층 사이에서 갈등이 주된 내용이다.

<신세계>는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최민식과 황정민이 한 영화에 출연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연기로 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정재까지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뛰어난 배우와 함께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들이 뭉쳐 화제기도 하다. 연출은 <부당거래><악마를 보았다>의 각본을 쓰고,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부당거래>로 각본상을 수상한 박훈정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다.

영화 음악은 <접속>의 OST로 영화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조영욱 음악 감독이 맡았다. 그는 <접속><해피엔드><해가 서쪽으로 뜬다면><올드보이><클래식><공공의 적><번지 점프를 하다><공동경비구역 JSA><텔미썸딩> 등을 담당했다. 

촬영은 정정훈 촬영 감독이 맡았다. 정 감독은 <칱절한 금자씨><올드보이><남극일기><부당거래><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등의 작품을 했다. 최근에는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스토커>의 촬영도 맡아 화제가 됐다.   

영화 <후궁>에서 독창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의상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던 조상경 의상감독이 <신세계>의 의상감독으로 합류했다. 그는 <친절한 금자씨><달콤한 인생><타짜><박쥐><모던보이><고지전><만추> 등의 의상을 담당했다.    

미술은 지난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화성 미술 감독이 맡았다. 그는 영화 <검은집><친절한 금자씨><악마를 보았다><놈놈놈><전우치> 등에 참여했다. 

영화계 한 관계자는 "충무로 최고의 스태프와 배우들이 모였다"라며 "충무로 '드림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분들이 모여 영화의 완성도에 있어서도 기대가 많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176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