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에 시험관을 시작(서면 ㄹㅇㄹ)하여 수 차례 실패와 마음고생 후
지인 소개로(이식 손기술도 중요하다며) 알게 된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
처음부터 아버지 같은 친절한 미소와 말투로 맞이 해 주시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가족같은 분위기로 인사해주셔서 지금도 기억에 남네요.
제가 지금도 계속 감사한 부분은,
타 병원에서는 진료 및 초음파를 볼 때 남편, 보호자 동행이 매우
까다롭고 어려워 저만 밖에서 기다리거나 다른 층에서 대기하며
불안과 초조함에 늘 혼자 마음 고생을 했는데..
원장님께서는 진료 뿐 아니라 4-11주까지 초음파실에 늘 같이 들어가서
첫 아기집, 첫 심소, 첫 젤리곰을 볼 수 있는 영광과 감동의 순간들을
함께 보여주시며 아기상태 등을 설명해 주셔서 저의 궁금증과 불안함은
진료실을 나오는 매 순간마다 기쁨으로 바꼈고 항상 마음속으로 감사했습니다.
불안하고 긴장될 때 언제나 저희 입장에서 공감 해 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신 2과 장우현 선생님, 김미정 선생님, 차설빈 선생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우리 2과 선생님들 덕분에
몸은 힘들었지만 늘 기쁜 마음으로 매일 다닐 수 있었고 졸업 날 선생님과 했던
축하의 악수와 포옹은 정말 두고두고 잊지 못 할 겁니다.
이 감사한 마음 두고두고 주위 사람들에게 베풀며 건강한 우리 아기와 함께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겠습니다.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처음 방문하실때부터 간절하셨던 마음이
전해 졌던 거 같아요~
걱정과 불안이 없을 수는 없으셨을 거예요~
원장님 진료를 차근 차근히 잘 따라와 주셔서 드디어
우리 천사를 품에 안게 되셨네요~
임신 소식 들으시고 너무나 기뻐하셨던 두분 ~~!
다시 한번 더 축하드립니다~
하루 하루 설레임과 긴장속에 보내셨을 거예요~
한번씩의 이멘트에 놀라기도 하셨겠지만
두분이서 잘 이겨 나가시고 무사히 졸업을 맞이하게 되신날!
저희 또한 감격 스러웠네요~~^^
추운 겨울 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매일의 주사와 약들에 힘드시기도 하실텐데
엄마의 힘으로 잘 참으시던 모습 감동이었답니다~
언제나 다정히 진료오셨던 두분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따뜻한 봄날 기다리시며 우리 품안의 아가와 함께
단란한 가정 이뤄 나가시길 바랄게요~
졸업날 넉넉히 챙겨주셨던 떡!!^
모두들 잘 나눠 먹었답니다~~
감사했습니다!!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