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하신 조무성 원장님, 항상 기분좋게 반겨주시고 친절하신 이은혜 간호사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결혼하고 아기가 계속 생기지 않아서 고민하던 찰나에 남편이 집 근처 세화병원에 가보자고 했을 때, 걱정반 설렘반이었어요.

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잘 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어요! 난임검사 결과 저는 양쪽 나팔관이 막혀있었어요.  생각지도 못한 결과였기 때문에 너무 슬펐지만, 오히려 돌아가지 않고 잘 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조무성 원장님의 '남들은 자동차 타고 가는거, 우리는 헬기타고 간다고 생각해요' 라는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고, 참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___^ 

그리고 시작한 시험관! 저는 하나도 힘들지 않았어요! 원장님이 산모인 제 몸을 더 먼저 생각하시고 처방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간호사 선생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저는 힘든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그리고 한방에 시험관 성공했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희 남편, 양가 부모님, 제 주변 친구들이 다 같이 하는 말이 선생님 너무 잘 만난 것 같다고, 선생님이 너무너무 다정하시고 잘 챙겨주시는게 느껴져서 병원 다니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어요!
사실 저는 한 명이지만,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은 하루에 많은 환자분들과 만나잖아요. 매번 모든분들께 다정하고 친절하기 힘들텐데, 항상 밝고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저는 병원 다니는 내내 행복했답니다:)
둘째 계획도 있기 때문에, 그 때 까지도 두 분 계속 세화에 남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