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1차 로또 당첨되어 졸업합니다^^

성공이야기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험관 1차 로또 당첨되어 졸업합니다^^

mystery1025 1 807
진료과 : 진료5과
<p>33살에 결혼하고..</p><p>결혼2년째 될 때부터 일반 산부인과 다니며 배란일 체크해가기를 1년.</p><p>둘다 건강에 아무 이상도 없고..스트레스 받는 일도 없었는데</p><p>뭐지? 왜 이렇지? 하면서 시간이 자꾸 지나니 두 줄 한번 못보는 자체가 이렇게 낙담이 되고 자괴감이 드는 일인지 몰랐습니다..</p><p>일반 산부인과에서 인공1차를 받았지만 너무 무조치(?)로 너무 자연임신과 똑같이 내버려두는 듯한 느낌이 더 싫더군요..</p><p>당연히 실패...</p><p>신랑이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아 알게 된 세화로 옮긴 건 그 무렵이었습니다.</p><p>친절하고 체계적인 상담으로 시작된 세화는 제게 안정감을 주었고..</p><p>인공 2차에는 임신이 되기도 했습니다..</p><p>비록 계류유산으로 마무리 되었지만..평소 말도 없으시던 선생님께서 시술실 나가시며 어깨 짚어주시며 잘 되길 바란다는 말씀이 너무 따뜻하고 위로되었습니다..</p><p>&nbsp;</p><p>이후 너무 안일했던 저를 반성하며 </p><p>요가도 하고, 마음도 다스리고, 한약도 먹고, 침도 맞으며 몸을 챙겼지요.</p><p>시험관은 인공과는 스케일이나 노력 면에서 천지차이더군요^^</p><p>하지만 어떻게든 아기를 가지게 해주시는게 목적이 딱 보이시는 선생님을 믿고 잘 따라가고 스테레스 관리 잘 하니 할만 했습니다..</p><p>시험관 1차는 로또라던데 제 인생에서도 로또가 당첨되네요!</p><p>쌍둥이의 심장소리 들으며 이제 졸업합니다.</p><p>몸과 마음의 준비는 저 스스로의 몫이지만</p><p>세화와 함께하며 수많은 경험에서 오는 진료와 처방과 시술에 신뢰하는 것도 큰 몫이었다 생각합니다.</p><p>난임부부들에게 인생의 큰 선물을 주는 보람찬 일을 하시는 모든 선생님과 간호사님들, 그리고 상담선생님 이외 모든 병원 가족들에게 감사드립니다!!&nbsp;</p>

Comments

5과 간호사

mystery1025 님 ~~~


임신을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로또도 2번이나 당첨된거나 마찬가지시네요...쌍둥이를 안고 가시니 말입니다.

다들 그렇듯이 1년은 그냥 괜찮겠지하고 무심히 흘려보내는 시간이죠..
1년 무렵쯤 왜? 하는 의문감이 들기 시작하며 같이 불안감이 밀려오는 시기이지요..
결혼하자마자 아니 결혼전 검사하는게 제일 좋지만 그게 쉬운일이 아니죠...

그래서 다들 나이가 많지 않으시면 기본 1년은 기다리시가다 혹시나하고 내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일단 병원선택도 중요하세요
경험많은 난임전문병원을 선택하시고 의료진들의 이력도 중요하시지요..
저희 세화는 30년이  넘어가네요...의료진 또한 난임으로 익히 명성이 자자하시는 분들만
모셔온답니다.

믿고 내원해주시면 저희 세화는 오로지 내원하시는 분들에게 두팔에 아기를 안겨
드리는게 최고의 아니 마지막 임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한답니다.

믿고 내원해주신 mystery1025님의 선택과 긍정적인 마음 그리고 세화의 실력이 좋은결과를 얻으신거 같습니다. 한번 더 축하드리구요...날씨가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시간 아기와 보내시다가 순산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임신성공담 적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항상 원하시는 바 다 이루어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