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과 정수전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성공이야기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과 정수전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mymelody610e 1 416
진료과 : 진료3과
안녕하세요~오늘로 7주차에 접어든 예비맘입니다^^
저는 작년2월에 결혼해서 아직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새댁이에요~ 결혼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부모님들께서 애기를 많이 바라기도 하셨고
저도 결혼하니까 애기들이 너무 예뻐보이고
다른 부부들이 애기 유모차에 태워서
다니며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보이고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하자마자 애기를 가지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어요 애기 잘 가지게 해준다는
유명한 한의원에서 약도 지어서 3개월간 먹어보고
흑염소즙도 먹어보고 매달 산부인과에 가서 배란일
받아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제 맘만큼
좋은 소식은 찾아오지 않더라구요 ㅠㅠ
매달 기대는 많이 했지만
임테기는 단호박 한줄이라 실망을 많이 했었어요ㅠ


이런식으로 허송세월 할 바에는 
특단의 계획을 세워야겟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섭지만 난임 병원을 방문 했어요~
겁이 많아서 난임검사를 받기 전에 인터넷으로 참 검색도 많이
하고 걱정도 많이 했어요~
하지만 정수전 원장님을 선택해서 만나보고 상담하고
검사를 받아보니 괜히 걱정을 많이 했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웃는 얼굴로 맘 편하게 해주셔서 큰 통증없이 검사도 잘 받고
병원을 다니기 시작한것 같아요~~
다행히 저는 검사결과에 이상이 없었지만
남편검사결과에서 정자수가 좀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서 인공수정을 할지 시험관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시험관이 좀더 힘들지만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말을
듣고 시험관으로 바로 결정을 했어요


모든게 다 처음이라 무섭기도 했지만
배주사부터 시작해서 난자채취 배아이식까지
친절하시고 꼼꼼하신 정수전 원장님과 정지해 간호사쌤덕분에
순조롭게 잘 진행할 수 있었어요~
배아이식 후 임신반응검사 바로 전날에 피가 나와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질정에서 주사로 바로 바꿔서
처방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애기가 지금까지 잘 버티고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는거 같아요
쓰다보니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처음에 난임병원은 저랑 너무나 먼 곳인것 같았는데
다니다보니 참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시험관 1차로 한번에 성공할 줄 몰랐는데
정말 로또 당첨됐어요^^
정수전원장님 정지해간호사쌤 원무과쌤들 주사실쌤들
주차실장님 한분한분 다 항상 친절하게 웃는 얼굴로
맞아주시고 감사합니다~~
세화병원 너무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쁜 애기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원장님께서 담주가 되면 졸업하고
분만병원으로 가라고 하셨는데 막상 졸업하려고 하니
헤어진다는 생각에 섭섭하기도 해요 ㅠ
둘째 가질때도 또 올게요 그동안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

Comments

3과 간호사
mymelody610e님 안녕하세요~~~~

작년 8월에 처음 내원하시고 그달 검사 진행후 12월에 바로 시험관 시술 하셨는데 이렇게 바로 임신 하셨네요~

다시 한번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걱정이 많으셔서 이런저런 궁금하신것도 많으셨는데 저희가 말씀드린대로 잘 따라 주셔서 이렇게 한번에 임신하신것 같아요^^

벌써 졸업인가요?? 임신 소식에 기뻐하시던게 엊그제 같은데...

매일 주사 맞으시러 병원오신다고 고생하셨어요..

이제 분만병원 가셔서도 진료 잘 받으시고 12주면 안정기에 들어가니까 주사도 끊어도 될꺼예요.. 조금만 더 고생하실께요^^

엄마아이 모두 건강하게 분만 잘 하시고 둘째 가지시러 꼭 오세요^^

mymelody610e님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