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과에서 시험관 한방에 성공했어요 ^.^

성공이야기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과에서 시험관 한방에 성공했어요 ^.^

dale1981 1 402
진료과 : 진료2과

늦은 결혼으로  난소수치가 높고  자궁내막증이 있다는 말에 춘해병원에서 무사히  수술을 맞칠 수 있었으며  담딩 주치의께서 수술은 잘되었고 임신이 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살이라도 어릴때 임신을 해야 나이들어서 고생을 안할 수 있겠다 싶어 춘해병원 담당 주치의 소개로 세화병원을 소개받아 그 다음날 예약을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2과 진료실로 들어서는 순간 원장님의 밝은 미소가 제 맘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초음파 검사 후 원장님께서 난소나이 검사를 해본 적 있냐고 여쭈어 보시길래 아니라고 해서 혈액검사를 한 후 결과가 난소나이 41!!!라는 말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인터넷에 난소기능저하는 임신이 어렵다는 말을 들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며 원장님께서 날짜를 잡아주시고 숙제를 하였지만 임신이 되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수술로 나팔관 조영술과 자궁내시경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주변에서는 나팔관 조영술 검사를 받게 되면 많이 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검사를 위해 침대에 누워 긴장도 되었고 간호사님께 몇 분 걸리나요 여쭈어 보니 5분 정도라고 말씀을 하시며 바로 그 순간 원장님이 들어오시고 웃으시며 검사를 하게 되었고 조영기구를 넣은 후 얼마지나지 않아 끝났습니다라고 말씀을 하셔서 저는 '벌써"요라고 말을 하며 바로 자궁내시경 검사를 하였는데 원장님께서 자궁이 깨끗하다고 말씀을 하시며 다시 진료실로 내려가 나팔관 조영술 검진 결과를 듣게 되었는데 나팔관이 굿이라고 말씀하시며 날짜를 잡아주시고 숙제를 하였지만 역시나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예약을 잡고 진료실로 들어가 원장님을 뵌 순간 원장님께서 조기폐경 오기전에 시험관 시술을 서두르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속으로는 자연임신은 어렵구나라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되었습니다.

시험관 날짜를 잡고 간호사님께서 생리가 있을시 바로 연락을 하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근육주사를 맞으며 한번은 병원에서 한번은 집에서 주사를 맞으며 난포가 커지기를 기다렸으며 초음파를 보고 난포가 많이 커졌다는 말에 난자채취날짜를 잡고 신랑과 함께 주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계속 엉덩이 주사를 맞으며 이식받는날에 연락을 준다고 하셔서 그날짜에 맞쳐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간호사님께서 너무나 친절하게 담요와 수면양말을 직접 신겨 주시고 긴장 하지 말라며 과일을 챙겨주셨습니다. 제 차례가 되어 수술실로 들어가는 순간 원장님만 믿고 잘될꺼라고 기도를 하며 결과만을 기다렸으며 연말에 들어서는 순간 온몸에 오한이 오는 걸 느꼈으며 3일을 끙끙 앓아 누웠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날짜가 다가왔으며 테스트기를 하게 되었는데 결과는 한방에 성공 하였습니다. 시험관은 한방에 성공이 어렵다는데 로또 맞는 것처럼 저에게 선물이 왔습니다. 눈물과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 담날 초 다시 초음파를 보게 되었는데 1개의 수정란이 착상이 되어 2개로 분열 되어 쌍둥이라는 말에 점 어떨떨 했습니다. 그래도 임신했다는 자체만으로 너무나 감사합니다.

2과 원장님 간호사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Comments

dale1981님  안녕하세요!!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저희병원  방문하시고  바로  시술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수술까지  하시게  되셔서  그기다림이
배가  되었을거  같아요~~
그 시기를  잘  지내시고  원장님  진료를
잘 따라와주셔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너무나  기쁨  소식을  빨리  듣게  되신거  같아서
저 또한  기뻤답니다~~
멀리서  다니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셔서  걱정이  되지만
우리 아기가  잘 있다는  거니까  안정하시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분만병원  가셔서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태교  즐거이  하시길  바랄께요!!

고객님의  순산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