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과 이정형원장님^^은혜간호사선생님^^감사합니다

성공이야기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과 이정형원장님^^은혜간호사선생님^^감사합니다

tkfkd1004 1 379
진료과 : 진료5과
저도 드디어 임신성공담에 글을 쓸수 있게되서 너무너무 기뻐요^^
5과에서 시험관 성공해서 오늘로써 임신7주3일을 달리고 있어요~
저는 임신 목표가 서른에 아가 낳고 싶다 였는데^^ 이루어 지네요~
저는 몇년전 자궁외임신으로 나팔관 한쪽 절제를 했으며
그당시 수술해주신 선생님께서....나머지 나팔관도 상태가 너무 안좋다며
앞으로는 자연임신은 불가능 하지싶다고 말씀하셨었어요~
그당시에 충격이 너무나도 컸었고 두렵고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았어요ㅠㅠ다행히도 저에게는 연애때부터 지금까지도 쭉~~~한결같은 든든한
남편의 사랑 덕분에 힘을 내보기 시작했고~
부정적이던 제 마음을 긍정적으로 많이 바꿔났어요~
그러던 어느날 저는 아가 생각이 너무 간절하기 시작해서~
남편과 상의끝에 직장을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난임병원을 알아보다가~
세화병원 5과 이정형 원장님을 만났고~ 너무너무 친절하시고 갈때마다 무거운 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신 5과 은혜 간호사 선생님도 만나게되었죠^^  돌이켜보니 저는 나이도 그리 많지않고 자궁은 괜찮다해서 한방에 될거라는 큰 자만심이 있었던것 같아요ㅠㅠ 시험관 진행 하던중
저는....좀 특이한 케이스 라는걸 알게되었죠..그래서 우여곡절도 있었구요..내막상태가 무지 좋았다가도 이식전에 원인불명으로 얇아지길 반복했었고..난관수종도 계속 심해서 상태안좋다던 나머지 나팔관도 절제수술을 하기로하고 5과원장님께서 수술도 직접 해주셨어요~덕분에 회복도 엄청나게 빨랐어요^^아프지도 않고 희한해서 계속 신기하다고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오히려 없애고나니 수종도 없고 자주 찌릿거리던 아랫배 통증도 없어졌고 마음이 너무 가볍더라구요~~역시 전문가를믿고 전문가에게 맡기는게 최고인거같아요~!!
그렇게 우여곡절을 넘기면서 한번씩 찾아오는 우울감 상실감.. ㅠㅠ기다림..힘듬...슬픔...그러고는 다시 힘내보자!!!
^^ 옆에서 남편도 많이 힘들었을건데도
내색한번 안하고 항상 위로와격려..다 잘될거다! 다 때가 잇다! 힘내자! 라며
항상 토닥여 줬기땜에 이까지 올수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5과 원장님과 은혜 간호사선생님을 끝까지 믿고따른 결과~~~!!!!
저는^^ 드디어~~~~~~성공했습니다..그동안 정도 너무 많이 들었고
세화병원이 분만병원이 아니라는게ㅜㅜ너무 아쉬울 정도네요..
이제저는ㅜㅜ 한,두번만가면 졸업을 한대요...뭔가 뭉클뭉클ㅠㅠ
항상 힘들어하던 저를 잘될거라고 문제없다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시고~궁금한거 다 물어봐도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 해주셨던 이정형원장님과 은혜선생님~ 너무감사드려요^^
그동안 특이케이스인 저때문에 고생많으셨던 5과 이정형원장님과
5과 은혜 간호사선생님께~~정말로 진심으로 수고많으셨고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너무 초기라 불안하긴 하지만~아가 잘품고 꼭 순산해서~
아가 데리고 놀러 갈게요^^ 어디 가지마시고 계속 계셔야 되요~
그리고 나중에 둘째까지 생각 한다면 저는 또 5과에서 꼭 할겁니당♡

Comments

5과 간호사
안녕하세요~~~
성공담을  읽으니 그동안 내막을 키우기위해
고생했던 시간들이 눈에 선하네요 ㅎ
이제 정말 졸업하시는 거죠?
누구보다 임신 성공 축하드립니다~~~
임신 성공 하셨단 애기에
대성통곡 하듯 엉엉 우시던 모습에
그동안 항상 웃으시며 내원하셨지만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그동안 너무 너무 고생하셨구요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제가 긴말 하지않아도 제맘 아시죠?
정말 정도 많이 들어 막상 졸업하시니 섭섭하기도 하네요ㅎㅎ
이쁜 애기 사진도 올려주시고  왔다갔다 지나시면
손잡고 놀려 오시기도 하세요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구요
건강하게 순산하시고  졸업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