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 미선택

오늘 애기집 검사하고 나니 정말 실감이 나네요. 나의 배속에<br />
애기가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정말 묘합니다.<br />
시험관 1회 시술로 한번에 쌍둥이를 얻으니 전 정말 행운아라는<br />
생각이 듭니다.원장님과 간호사님께서 너무 자상하고 친절하게 <br />
잘 대해주셔서 편안하게 시술을 잘 했던것 같아요.<br />
정말 감사 감사드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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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를 기다리시는 많은 분이 계신다는 걸 알고있고 저 또한<br />
그렇게 기대를 많이 했었기에 그 마음 어떠한 지 그래서 조금이<br />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체험을 적습니다.<br />
전현재 35세이고 그동안 다른 병원에서 인공수정을 3회 했었는<br />
데 별 효과가 없어 세화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처음 시도했어<br />
요. 혹시 남편의 정자가 활동성이 떨어진다면 인공수정은<br />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제 경험상에 비추어볼때 말이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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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계획하며 전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할히 하기위해<br />
반신욕을 자주했고요 참숯찜질방에를 주에 두번 정도 갔었어요<br />
두유도 한 박스정도 먹었고요<br />
물론 음식도 영양을 신경쓰며 잘 먹었고 잠도 많이 잤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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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시도 하시는 분은 주사가 조금 두려울텐데 그건 감수하셔야<br />
하고요 정확하고 빠짐없는 주사제투입과 편안한 마음이 정말<br />
중요한 것 같아요. 전 남편이 항상 잊지않고 주사를 잘 놓아주<br />
었어요.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 정말 큰힘이 되더라고요^^<br />
원장님의 처방계획대로 어김없이 실천하도록 노력했고 안정을<br />
위해 배아이식후 입원을 3일정도 했어요.침대위에서도 전혀<br />
움직이지 않고 편안하게 쉬었어요.퇴원후 집에서도 거의<br />
움직이지 않으며 바깥출입도 자재를 했고 몸을 최대한 조심했습<br />
니다. 그렇게 지낼 당시 너무 답답하고 힘이 든 시간이었으나<br />
지금은 너무 찬란한 봄날을 맞이하고 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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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모님 모두 화이팅하세요!전 결혼 8년만에 이룬 결실이에<br />
요 누구든 기회가 오기 마련이므로 긍정적인 생각으로<br />
삶을 활기차게 꾸려나가시길 바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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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행복을 주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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