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쌍둥이 엄마 된답니다.

성공이야기

임신의 희망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도 쌍둥이 엄마 된답니다.

1 709
진료과 : 미선택
배란이 잘 되지 않던 저는 단순히 저만 문제라 여기고 6개월<br />
이상을 집 근처 병원에 다녔었어요.<br />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서라도 열심히 시도 했었는데 잘 되지 않<br />
았죠.<br />
그러던 중 혹시나 해서 남편을 검사시켜 봐야 겠다 싶었고 <br />
다니던 병원에 문의 드렸더니 세화병원 말씀을 해 주시더군요.<br />
그래서 떨리는 심정으로 처음으로 세화병원을 찾았죠.<br />
혹시나 했는데...남편에게도 문제가 있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br />
다행히 남편도 조직검사 결과가 좋았고 싫어 하는 주사 직접<br />
놓기고 하고 남편이 놔 주기도 하며 어느덧 배아이식도 하고...<br />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 것도 한번에...<br />
일주일에 한번씩 피검사 해놓고 가면 결과 듣기까지 그렇게 초<br />
조하고 떨릴 수가 없었죠...안타깝게 잘 안되신 분들 사연도<br />
보고 나니 그 두려움들이 두배로...<br />
하지만 잠시 잠깐만 그랬고 두어달 동안 별 걱정 안하며 보냈어<br />
요.<br />
특별히 좋은 음식 먹으려 들지도 않았고, 단지 무리만 하지 않<br />
았을 뿐.<br />
당연히 성공할 것인데...하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br />
단 하나가 성공 되었는데 그것이 쌍둥이로 분리가 됐습니다.<br />
한번에 성공한 것도 기쁜데...두배의 기쁨이 생겼습니다.<br />
이제 7주 접어드나요. 다시 예전에 다니던 병원으로 다니게 될 <br />
만큼 되었습니다.<br />
신기합니다. 두개의 뭔가가 팔딱팔딱...뛰는 것이....<br />
<br />
원장님 감사합니다. <br />
저희 부부에게 이런 기쁨 주셔서요...10개월 곱게곱게 키워서<br />
이 세상 빛 보게 되는 날 기대해주세요....

Comments

이수영
<br />
첫번째성공을하셨다니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br />
그것도 쌍둥이엄마라니요저는첫번째시도해서실패를했거든요<br />
자궁내막증이었는데그게문제가 되었나봐요<br />
하기전에2004년8월정도에 괜찮다고해서 올해시도를했는데실패를<br />
했어요 의사선생님께서 한번검사를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고요<br />
저도 주사를 진짜로 맞기 싫어하는데 병원다니면서 주사를 맞고<br />
잘참았는데 실패를 하고나니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br />
직장생활을하면서 시도를 하려니 너무 힘이 들었나봐요<br />
저도 열심히 치료좀 받고 7월에 다시한번 시도할 생각입니다<br />
두번째는 성공할수 있도록 빌어주세요 그리고 쌍둥이 엄마가 되<br />
신걸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br />
그리고 저도 세화병원으로 한번 옮겨 보면 잘 될까요<br />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br />
>>==========================================================<br />
=======<br />
<br />
> 배란이 잘 되지 않던 저는 단순히 저만 문제라 여기고 6개월<br />
> 이상을 집 근처 병원에 다녔었어요.<br />
> 주사를 맞고 약을 먹어서라도 열심히 시도 했었는데 잘 되지 <br />
않<br />
> 았죠.<br />
> 그러던 중 혹시나 해서 남편을 검사시켜 봐야 겠다 싶었고 <br />
> 다니던 병원에 문의 드렸더니 세화병원 말씀을 해 주시더군요.<br />
> 그래서 떨리는 심정으로 처음으로 세화병원을 찾았죠.<br />
> 혹시나 했는데...남편에게도 문제가 있을지 누가 알았겠습니<br />
까.<br />
> 다행히 남편도 조직검사 결과가 좋았고 싫어 하는 주사 직접<br />
> 놓기고 하고 남편이 놔 주기도 하며 어느덧 배아이식도 하<br />
고...<br />
> 결과는 성공이었습니다. 것도 한번에...<br />
> 일주일에 한번씩 피검사 해놓고 가면 결과 듣기까지 그렇게 초<br />
> 조하고 떨릴 수가 없었죠...안타깝게 잘 안되신 분들 사연도<br />
> 보고 나니 그 두려움들이 두배로...<br />
> 하지만 잠시 잠깐만 그랬고 두어달 동안 별 걱정 안하며 보냈<br />
어<br />
> 요.<br />
> 특별히 좋은 음식 먹으려 들지도 않았고, 단지 무리만 하지 않<br />
> 았을 뿐.<br />
> 당연히 성공할 것인데...하는 생각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br />
> 단 하나가 성공 되었는데 그것이 쌍둥이로 분리가 됐습니다.<br />
> 한번에 성공한 것도 기쁜데...두배의 기쁨이 생겼습니다.<br />
> 이제 7주 접어드나요. 다시 예전에 다니던 병원으로 다니게 <br />
될 <br />
> 만큼 되었습니다.<br />
> 신기합니다. 두개의 뭔가가 팔딱팔딱...뛰는 것이....<br />
> <br />
> 원장님 감사합니다. <br />
> 저희 부부에게 이런 기쁨 주셔서요...10개월 곱게곱게 키워서<br />
> 이 세상 빛 보게 되는 날 기대해주세요....<br />
<br />
>>==========================================================<br />
=======<br />
<br />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