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감사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ㅠ
첫째때에도 정수전 원장님께 진료를 받고 폴립 제거 수술 후 바로 자연임신이 되어 첫째를 낳았지만 그때에도 난소나이가 높은 편이었어요~
둘째 자연임신 시도하다 안되서
작년 12월 말쯤 둘째 시험관을 결심하고 차분하시고 따뜻한 성품의 정수전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죠! ^^
인공수정말고 시험관으로 바로 시도했는데-
냉동배아 하나 나오지 않아 .. 낙심했었어요!
하지만 시험관 1번으로 임신 성공하여
지금은 건강한 둘째 아들 안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ㅎ
원장님 진료 받으러 갈때에도 첫째가 아파서 진료 시기를 늦춰서 갔는데 첫째 아픈 것도 물어봐주시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ㅠ^^
난임병원 졸업할때 말씀 드렸죠!
셋째(?!!!!!) 생각이 나면 다시 오겠다구요 ㅎㅎㅎ
원장님과 간호사님 덕분에 마음 편히 진료보고 위로 받았던것 같아요,
품에서 잠들고 있는 아들 보다가 문득 늦은감사인사 하러 들어왔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건강하게 출산하셨다는소식전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두아이의 엄마로 하루가 정신없이 바쁘실텐데, 그와중에
저희 잊지않고 이렇게 소중한글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첫째아가랑 터울이 그리많지않아 많이 힘드시죠
하지만 힘든가운데 아이들이주은 행복은
그모든 힘듬을 잊을수있게하는 원동력이기도합니다.
힘드셔도 엄마는 강하니까 홧팅하세요 ㅎ
그리고 출산하신지 얼마안되셨으니까
산후몸조리 잘하셔야합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끝으로 kakao_808707dc님 두아이와 함께
행복하고, 예쁜가정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셋째때 뵙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