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한번에 성공시켜주신 2과 장우현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째는 결혼하자마자 자연임신으로 금방 생겨서 저희에겐 아무 문제가 없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1년반 정도 임신 시도를 해도 둘째가 안 생겨서 해운대 모 난임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근데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었어요.
남편도 정자수와 운동성이 떨어지고.. (자연임신은 절대 불가상태라 했어요)
저도 난소기능저하라는 말을 들었어요. 0.17 난소나이 48세라고.. ㅠㅠ
그래서 시간이 금이라고 준비도 못 한채 바로 1차 시술을 하게 되었고ㅠ
미성숙난자 중급2개로 실패를 하고 말았죠….
그러다 맘카페 & 지인의 추천으로
세화 2과 장우현 선생님을 찾아뵙게 되었어요.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늘 환한 미소로 반겨주셨던 선생님
잊지못해요ㅠㅠ
난저에 남편까지 문제가 있지만 그래도 용기를 주시며 잘 해보자 하셨어요.
그렇게 2차 시술을 곧바로 하게되었고 (1차 끝나자마자)
난포가 3개 자란다하여 기뻐했지만 채취는 2등급 1개가 나왔다했어요.
그래도 실망하지않고
1개라도 나온게 어디야 하고 반기대 반포기 상태로 이식을 하게되었어요.
그런데 감격스럽게도 배아 1개로 한번에 임신이 되었네요 ㅠㅠㅠㅠㅠㅠ
어느덧 1차 기형아검사 통과하고 13주를 바라보고있네요^^
명의 장우현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늘 친절히 맞아주셨던 김은정 간호사 선생님. 차설빈 간호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 꼭 다시 찾아뵙고 인사드리고싶어요.
둘째도 아들이라 하여… 셋째 딸을 위해 다시 갈게요^^
그때까지 건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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