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주변 지인들이 대부분 세화병원 2과를 다녀서
큰 고민 없이 2과를 선택했어요.
결혼 후 1년동안 아기가 생기지 않아 고민 끝에 세화병원을 찾았고
난임검사를 해도 큰 이유가 발견되지 않아
원인불명 난임으로 판정받고
과배란약+난포주사로 2개월 자연임신 시도하다가 안 돼서
인공수정으로 넘어가서 2차만에 성공했네요.
사실 처음 세화병원에 검사하러 가는 날에도 울면서 갔답니다..
내가 난임병원이라니... 하면서..ㅋㅋㅋ
아무 이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심도 됐지만
사실 원인을 알면 고치면 되는데(?)
원인이 없다고 하니 더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약, 주사로 자임시도가 안 됐을 때,
인공수정 1차가 실패했을 때도 멘탈 잡기가 쉽지 않았지만
늘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희망 주시는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매달 반복되는 실패에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들어서
인공수정 2차도 안 되면 시험관으로 넘어가려고 했는데
감사히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다 원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4월 1일 (임신 9주차)에 세화병원을 졸업하고
벌써 13주차에 진입했어요..!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아기도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요 :)
얼마 전에 처음 분만병원을 갔는데..
분만병원 간호사선생님이 너무 불친절해서..
세화병원 간호사 선생님들이 더 생각나더라구요..
세화병원이 분만도 하면 세화병원에서 분만까지 할텐데.. 하는 생각이..ㅋㅋ
저처럼 걱정도 많고 불안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2과를 추천해요!
원장님 진료 보면 왠지 다 잘 될 것만 같은 생각이 들거든요 ㅎㅎ
혹시 둘째도 계획대로 잘 안 되면 또 방문할게요 :)
저에게 아기천사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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