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원장님, 이은혜 간호사님 감사해요!
8과 조무성 원장님, 이은혜 간호사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작년 4월 처음 병원을 찾아 이제 마지막 진료만을 앞두고 있네요.
2세 계획을 하고 오랜기간 임신 시도를 했지만 원인불명 난임에 점점 지켜갈즈음
난임병원으로 유명한 곳이기에 무작정 병원에 전화했었습니다.
첫 통화에서의 너무 친절하고 따뜻한 응대에 저도 모르게 바로 진료예약을 했고, 정말 아무 준비없이 갔던터라 병원에서 추천해주신 8과에서 진료를 보게 됐습니다.
원장님과 상담하면서 이제 되겠구나 하는 확신과 안도감이 들었고, 간호사님의 신뢰감 있는 모습과 따뜻함에 지금까지 잘 지내온 것 같습니다.
1년도 채 안되는 기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1회의 인공수정 이후 시험관 시도..
채취 후 3번째 이식에서 소중한 아기를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로또라고 하는 1회 시도만에 성공한 건 아니었지만 짧은 기간안에 졸업을 할 수 있게 된 건 8과 원장님과 간호사님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힘들었을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입덧도 거의 없이 편안하게 보내는터라 아기가 잘 있는지 병원가기 전 늘 걱정이 한가득이었는데
간호사님의 "아기가 엄마 힘들까봐 효도하는가보다." 라는 말씀에
이제 불안한 마음보다 주수에 맞게 쑥쑥 커가는 아기를 보면서 벅찬 감정과 생명의 신비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성공 후기들을 보면서 긍정적인 에너지 많이 얻었는데 이제 제가 이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여전히 아기를 기다리는 많은 예비 부모님들 계실텐데
세화병원 의료진, 특히 8과 선생님들과 함께 예쁜 아기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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