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선생님, 홍세원 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이글을 작성하는 날만 기다렸는데 저에게도 이런기회가 생겨 정말 기쁩니다 3년이 걸렸네요
동네 산부인과에서 배란유도부터 시작해서 타난임병원에서도 시험관 시술을 몇차례 하였으나 실패하였고 결국 세화병원으로 오게되었습니다
세화병원에서도 다른과에서 진료보다가 계속 실패하던중 지인이 3과 정수전선생님을 추천해서 중간에 바꾸게되었습니다
3과 선생님 덕분에 생애 처음으로 임신 8주를 넘겼고 이젠 꿈에그리던 졸업을 하게되었네요!
그동안 화학적유산을 두번 겪었던 터라 매주 진료볼때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착상 확인후 약 하나라도 더 써주시며 임신유지시켜주시려고 애써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초음파보여주시며 문제될게 아무것도 없고 너무 좋은상태라며 매번 안심시켜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다정함이 저는 진짜진짜 좋았습니다
또 주사나 약을 처방해주실때도 이게 왜 필요한지, 무슨작용을 하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왜 3과 선생님이 유명하신지알게되었습니다
3과 홍세원 간호사선생님 역시 친절하십니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고 항상 컨디션체크 해주시며 이것저것 설명도 잘해주십니다 임신확인후 손잡아주시며 진심으로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고 임신후 주의해야할점 등 아낌없이 말씀해주셔서 감동했답니다
그리고 초음파볼때 보조해주신 간호사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매번 웃으며 맞이해주시고 초음파볼때도 같이 기뻐해주시고 수고하셨다며 항상 안심시켜주셔서 제가 많이 의지했어요
많은분들이 3과 정수전선생님, 홍세원 간호사선생님을만나 임신에 성공하셨으면 좋겠고 저 또한 별일없이 순산하여 둘째준비때 다시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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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8과에 계시는 이은해간호사선생님께도 특별히 감사의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마스크쓰고 만났지만 진료보러 갈때마다 얼굴 기억해주시고 이름불러주시며 오셨냐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했고 덕분에 긴장되는 마음을 풀수 있었습니다
제가 과를 바꿨고 선생님도 다른과로 가셨지만 몇달만에 오랜만에 마주쳐도 얼굴알아봐주시며 진료잘보고있는지 어떻게 됐는지 걱정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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