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선생님 정지해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울산에서 난임병원을 다니다 지인추천으로 세화병원으로 전원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안좋은 케이스로 계류유산을 한 적이 있어 걱정과 불안이 많은 저였어요.
그래서 처음 진료를 볼때 선생님께 주저리 주저리 제 불안한 마음을 토로했던 기억이 납니다.
짧지 않은 얘기임에도 선생님께서는 차분하게 제 얘기를 다 들어주시고 괜찮을거라고 격려 해주셨어요.
그때 정말 감사했어요..^^
본격적으로 이식을 하기위해 자궁내막을 키우는데 잘 두꺼워지지 않아서 이식일정이 연기되거나 취소가 되었는데
그럴때마다 선생님께서 저에게 맞춰 처방을 바꿔주시고 자궁내막 PRP시술을 추천해주신덕에
이번 2차 시도만에 임신에 성공할 수 있었어요!
아직도 여전히 걱정이 많고 실감은 잘안나지만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고 있답니다.
항상 부정적인 말로 선생님께 여쭤보면 " 건강하게 잘크고 있다. 이상한 점이 있으면 얘기해줄테니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는 말씀을 해주셔서 불안한 생각이 들때 마다 선생님 말씀을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았어요!
그리고 정지해 간호사선생님 주사나 약,시술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시고 전화로 여러번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항상 친절하게
응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주 4일차에 졸업을 하고 이제 9주 4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울산에서 병원을 다니느라 편도로만 1시간 40분이 걸렸는데, 병원 가는날마다 마음이 불편하거나 가기싫다는 생각이 든 적이 없답니다.
이정형선생님, 정지해간호사선생님 뿐만아니라 채혈실, 주사실간호사님, 수납직원분들, 주차도와주시는 어르신분들 어느하나 친절하시지 않으신 분들이 없었거든요..
너무 빨리 졸업하는것 같아 오히려 아쉽기 까지했어요..ㅎㅎ
좋은기억으로 세화병원 졸업합니다.
저희부부에게 아이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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