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제가 세화병원에 다닌 이유(3과 정수전선생님,홍세원간호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월부터 주변 지인분이 소개해주셔서 3과 정수전 선생님께 진료받았습니다. 작년 타병원에서 피검사 나팔관검사를 마친 뒤라 세화병원에서는 저는 추가적인 피검사와 자궁경, 남편은 정자검사를 했습니다. 검사받으며 체계적이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난임병원도 큰 병원을 다녀야하는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궁경하면서 용종이 보여 중간에 제거수술하게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베드에 누워있는 제 손을 잡아주시며 괜찮을거라고 얘기해주시는 말씀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뒤 시험관 진행하며 2번의 채취와 2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제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걱정해주시는 선생님과 간호사님만 믿고 묵묵히 따른 결과, 3번째에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어 오늘 세화병원을 졸업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세화병원을 다닌이유, 정수전 선생님이어야 했던 이유는 의사 대 환자가 아닌 저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여지껏 신경써주셔서 고개숙여 감사드리고 또 인연이 닿아 다시 뵙게될 날을 기대하며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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