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세화병원은 친절그잡채 :D 6과 유지희 선생님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결혼전 일반산부인과 다닐때에는
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저로써는
결혼하면 당연바로 임신이 되는줄 알았는데
임신이 잘되지않아, 친한동생이 세화병원에서 검사한번 해봐라 몸상태도알고 좋다는말에
아무생각없이 들린 세화병원이었는데
난소에 문제가 있을줄이야... 그때만생각하면 정말 아직도 아찔하네요
정말정말 운좋게도 검사후 몇달뒤 자연임신이 되었지만
초반부터 나오는 하혈에 멘붕그상태였습니다
하루는 피가너무많이나와 당연히 잘못되었겠구나
저희동네 있는 큰병원 분만응급실갔는데 정말 직원분들 비교를 세화병원 간호사분들과 직원분들과
비교될만큼 너무 무성의하던지....
어느병원다니시는데요?유산끼가있으니 피가나는거죠
세화다니신다고요??초음파만보고는 자세한건 세화가서 들으세요.. 라고말한 그병원
얼마나 어이가없던지... 남편도 세화병원이랑 정말 비교된다면서...
아이가 잘못된줄알고 그다음날찾아간세화병원
마음을 비우고 초음파를 보는순간 선생님께서 심장소리며 아기를 보여주는데
심장소리도정상 크기도정상 다괜찮다는말에..병원에서 어찌나울었던지..
유지희선생님께서 울면 아기도알아요 아기불안해하니깐 울면안되요 라는 말에
울음을 꽉 참았습니다 ㅠ
정말 그병원과 세화병원은 직원분들부터 온도차가 달랐습니다
아무리 유명한병원이라고해도 산모를 불안정하게만드는 그병원은 절대 가지않겠다는 마음을 가지게되었습니다!
피비침으로 불안해하는 저에게 유지희선생님의 따뜻한말과 적극처방, 간호사선생님의 다정한 말과 위로는 아직까지
잊을수가업네요!! 다음주까지 상태가 괜찬으면 졸업하자고 하시던데, 얼른졸업도하고싶지만
막상졸업하면 매주왔던 세화병원 너무 생각날것같네요!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불안해하던저에게 따스한말, 위로 해주셔서 대단히감사합니다.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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