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 원장님, 김화진 간호사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작년 9월 가볍게 산전검사를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가 남편과 저 모두 난임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요.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고, 30살에 시험관 직행이라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올해 1월 1차 동결1차 실패이후 난관수종 진단을 빠르게 해주셔서 복강경하고 올해 3월 동결2차에 바로 성공할 수 있었네요.
계속 감사 글을 써야지하다가 한주한주 아이가 건강하게 버텨줄지 걱정을 먼저 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흘러 벌써 2주 뒤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ㅎㅎ
그때는 희망도 없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다 잊고, 임신 막달 고통을 견뎌내는 중입니다 ㅎㅎ 행복한 줄 알아야겠지요.
왕복 4시간 거리 다니느라 힘들었지만 빠른 시일내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둘째 생각이 나면 다시 뵙겠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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