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한 번만에 자임 성공했어요!
작년 첫 임신에 올해 1월 계류유산, 회복후 대략 4개월 후부터 자임 시도 했는데 3개월째 실패 후 마음이 급해져 세화병원을 찾았어요.
뭔가 우리에게 문제가 있다 생각해서 찾아간 세화병원 조무성 원장님 덕에 한 번에 자연임신 성공해서 현재 임신 11주차 입니다.
임신 확인 후 원장님 찾아뵙고 안정기까지 진료도 계속 보고 인사 드리는 게 맞는데 집에서 너무 먼 곳이라 ㅠㅠ 자주 진료 보러 가기가 조금 부담스러워서 직접 뵙지를 못해 죄송하네요ㅠ
신랑이랑 난임검사 싹 했는데 다행이 이상이 없어서 첫 달은 자임 시도 해보자고 하셨고 배란 초음파로 잡아 주신 날짜로 성공한 게 너무 신기해요.
나팔관 조영술도 금방 끝나긴 했지만 저에겐 버거웠던 기억이었는데 그토록 원하던 임신을 배란 10일 정도 째에 확인하고 나니 힘들었던 기억이 싹 사라졌어요.
생리주기는 아주 규칙적이라 배란이 이렇게 늦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조원장님께서 잡아 주셨던 날짜가 딱 맞았나봐요 ㅎㅎ 넘 신기합니다.
조영술 한 달은 임신이 잘 되는 편이라고 걱정 말라고 안심 시켜주시던 조원장님 덕분에 좀 더 맘을 편하게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지만 다음 주 1차 기형아 검사 앞두고 있는 지금 남편과 함께 매일이 행복합니다.
유산으로 인한 상처가 아물어 갈 때쯤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이렇게나마 조원장님께 꼭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갈 때마다 늘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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