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원장님,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처음 병원 방문했을 때는 과연 졸업 할 수 있을까 자신없던 저를 알아보셨던건지 금방 아기가 찾아 올 거라고 자신있게 말씀해주셔서 거기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는지 모르겠어요.
첫 난자채취후
‘다음에 방문하시면 이제 임신 하시는 겁니다. 한달 푹 쉬고 오세요’ 라고 말씀 해주셨던 거
원장님 말씀 덕분에 멘탈케어도 하고 마음편하게 저 자신을 더욱 챙길 수 있었어요.
그 덕분인지 시험관 1차만에 아기가 찾아왔고, 드디어 내일 9주 4일차에 졸업합니다.
방문때마다 친절하게 알려주시던 이은혜간호사님, 아기심장소리들었을 때 같이 박수쳐주시던 이름 모르는 간호사님, 수술실에서 열심히 케어해주셨던 친절한 선생님들...
난임병원 방문하기전에 막막하고 무서웠는데 유리멘탈인 제가 원장님과 선생님들 덕분에 편하게 다닐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내일이면 졸업이지만 병원에서 받았던 친절, 위로와 격려는 계속잊지못할 거 같아요.
저희 부부에게 행복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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