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 선생님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다른병원에서 상담도 제대로 못받고 혼자 설움에 펑펑울고 나와서
떠밀려서 가게된 두번째 병원이었어요
우리 둘다 너무나 건강하고
잘 싸우지도 않는데 ㅡ별상관은 없다만 ㅋ
왜 안생길까...
시댁도 친정도 가시방석 같애서 가기도 싫어질 즈음에
더 늦으면 확률이 팍팍 떨어진다는 얘길 듣고 신랑도 나도
꼭 둘 사이에 아기하나는 키우고 싶었기에
원장님 담당으로 진료를 시작했어요
맘졸이고 첫진료를 시작했는데 검사결과도 좋다고 하고
생각지도 않던 혹들도 있고 ㅡ흔하긴 하지요 내 상태를 잘알고 진료를 봤습니다
늘 어서오세요 큰소리로 반겨주시고 편안하게 상담 잘해주셔서 거리가 조금멀지만 맘편히 진료받을수 있었습니다
아기집 확인 하는날 친정엄마가 굳이 오겠다고 하셔서
초음파로 임신 맞다고 확인해주시니 ㅡ 혹시나 아닐까봐 마음졸였다고 선생님 너무 감사하다고 다시한번 꼭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아기가 오기전에는 세상 모든일이 근심스럽다가 지금 뱃속에 있는 이 아이 덕분에 어른들 동생부부 모두 크게축하해주고 너무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저희와 같은 부부들에게 계속해서오래도록 희망을 안겨주시길 바랍니다 원장님 덕에 맘고생 하기도 전에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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