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원장님, 홍세원간호사님 감사드립니다
9주차 세화병원을 졸업하고 이렇게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조무성선생님, 홍세원 간호사님,
먼 곳에서 온다고 항상 배려해주시고 걱정 많은 저에게 다 잘되고 있다고 응원해주시고 마음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실수로 주사를 잘못놓아 시험관 시술 진행의 기회를 잃어버렸을때 선생님께서 더 안타까워하시며 위로해주시는 모습에 저의 상심이 오히려 더 잘해보자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네요.
이런 선생님의 세심하고 정확한 진료 덕분에 난자채취도 냉동이식도 다 한번에 성공하게 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 질료때 진료실 문앞까지 배웅해 주시던 선생님 모습.. 친근하게 고생 많이하셨다고 조심히 올라가시라고 말해주신 간호사님.. 제 마음이 뭉클해져서 눈물 참느라 힘들었네요.
세화병원에서 8과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시험관과정이 힘든것이 아닌 부모가 되는 준비로 설레이고 좋은 기억들만 담고 갑니다. 아직 임신 초기지만 잘키워 순산하고 둘째때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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