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원장님과 간호사님 덕분에 한번에 임신했어요.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부족한 글로 남깁니다.
저는 올해2월에 처음으로 세화병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저희부부가 난임일거라는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일단 검사를 받기위해서 세화병원을 다니게 되었네요.
결혼한지 3년차가 되어가는데 아기 계획이 없었던 터라
난임부부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었어요.
첫 방문에 저는 친절한 선생님을 원한다고 원무과에 이야기하니 8과선생님을
적극적으로 추천해주셔서 8과 조무성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인상부터 따뜻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이야기도 천천히 다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생각보다 좋지 않은 결과에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서 원장님 앞에서
얼마나 눈물이 많이 나던지... 진료볼때마다 정말 수없이 울었는데도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휴지도 손에 쥐어주시면서 걱정하지말라며
다독여 주셔서 언제나 응원이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주사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 모든것이 걱정이었고 마음도 몸도 지쳐갈때 였지만
원장님께 응원도 듣고 잘하고 있다! 잘크고있다! 이런 말을 들을때마다
나도 한번에 임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난자채취를 하는과정이 가장 힘들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정말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채취가 많이 되어서 복수도 차고 걷는것도 힘들었는데
원장님이 직접 전화도 주셔서 몸상태도 체크해주시고 불편하거나 안좋으면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다시한번 확인도 해주셔서 오히려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채취하는 날 전신마취전에 긴장하지말라고 손 꼭 잡아주신거 ... 정말 감사했어요...)
이식하는 날도 저는 긴장했지만 8과 원장님 믿고 마음을 편히 가지고 있었고
.... 드디어... 임신이 되었습니다.
시험관아기를 하면서 한번에 임신하면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정말 좋은 8과원장님과 간호사님을 만나서 한번에 성공한거 같아요.
구구절절 말이 길어졌지만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이렇게 드리고 싶었습니다.
8과 조무성원장님 간호사님 그리고 세화병원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세화병원에서 아기를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에게도 좋은 일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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