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 선생님, 홍세원 간호사선생님 덕분에 시험관 한 번에 성공했어요^^
안녕하세요. 세화병원을 처음 찾은건 지난 가을쯤이었습니다.
결혼하고 2년쯤 피임하다가 자연임신을 시도했는데
저희가 주말부부라 그런지 아이가 바로 생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산전검사도 해볼겸 상담해볼겸 처음 세화병원을 찾았고
우선은 자연임신 시도하겠다고하니 상담선생님께서 8과 조무성 선생님 추천해셨습니다.
처음 갔을때는 산전검사 후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날짜만 받아서 왔고, 바로 임신되지는 않았어요.
그 후로 병원은 가지 않고 배테기로 체크해서 자임을 시도 했는데
잘 되지 않고 그렇게 6개월 정도 시간이 흐른것 같아요.
그러다 제 나이가 만 35세가 다가오고..
2세를 가져야겠다고 마음 먹으니 하루 하루 나이가 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더이상 시간이 가는대로 둘 수 없어
시술 받기로 결정하고 다시 병원을 찾았습니다.
인공수정보다는 확률이 높은 시험관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결심하는 시간이 오래결렸는데 마음먹으니 진행은 일사천리로 되었어요.
주사와 약을 일정시간에 계속 챙기는게 쉽지는 않았는데
무엇보다 임신이 우선순위가 되니 또 그렇게 어렵지도 않았아요.
제가 일을 하면서 병원을 다니는게 참..
병원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심적으로도 힘들고 했는데 선생님들께서 잘 응원해주셔서
다행히 잘 극복할 수 있었어요.
조무성 선생님은 갈때마다 참 마음을 편하게 해주셨습니다.
제 심정도 잘 헤아려 주시고 잘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긍정의 기운도 팍팍 주셨습니다ㅎㅎ
홍세원 간호사 선생님도 항상 제 컨디션도 체크해주시고
잘 알아듣게 설명해주셔서 늘 믿음이 갔습니다.
덕분에 한번에 동결배아로 시험관 성공해서
지금 10주차로 졸업했어요!
오늘 마지막 초음파를 보고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오는데
저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참 운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몰랐는데 조무선 성생님이 성공률이 높다고 같은 병원 다니는 지인이 말해주더라구요.
조무성 선생님, 홍세원간호사 선생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둘째 가질때 다시 올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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