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선생님 덕분에 첫 시도에 엄마 됐어요 : D 조무성 원장님, 홍세원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저희는 결혼한 지 6년 차 되는 33살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올해인 2022년 새해 목표가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거였어요.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연 임신이 안됐기 때문에 난임병원을 알아보게 되었고,
그렇게 2월에 우리 부부는 세화병원에 처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난임이란 단어 자체가 우리에게 해당될 줄은 몰랐어요.
아직 많은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했고, 다들 잘 낳아서 잘 키우는데..
난임이란건 정말 무슨 문제가 있는 사람들한테만 해당되는 얘기인 줄 알았어요.
근데 세화병원 의료진분들이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고,
큰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의료적으로 도움을 주면 잘 될 거라 말씀해 주시니 마음이 한결 나아졌었습니다.
시험관 아기를 성공하기까지 많이 어렵고 힘들다는 매스컴에서만 들어본 내용을 직접 해보니 힘들긴 했습니다.
매일 주사 맞고, 약 먹고.. 난자 채취 후에는 복수도 차고..
그래도 원장님이 항상 잘하고 있다, 너무 수월하게 잘되고 있으니 걱정하지말라고 다독여주시니 큰 힘이 됐어요!
병원 첫 방문 당시에 원하는 진료과 있냐고 상담실에서 물으셨는데,
꼼꼼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분을 원한다고 했더니 바로 8과 선생님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상담실 선생님 말씀대로 정말 꼼꼼하시고 친절하셔서, 중요한 검사 결과는 직접 전화로 전해주시고,
멀리서 내원하는 환자 배려해서 진료 일정도 잘 잡아주셨어요.
덕분에 힘든 여정이었지만, 보다 수월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지금은 11주 차라 난임병원을 졸업하고, 다음 주에 1차 기형아 검사를 합니다.
별탈없이 순산하고, 둘째도 8과 조무성 원장님과 홍세원 간호사님께 반가운 얼굴로 찾아뵙고 진행하고 싶습니다 ^_^
6개월이란 시간동안 애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년 후에 다시 뵐게요~ 건강히 잘 지내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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