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선생님 간호사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 인공2차 아이생겨 졸업했어요^^
결혼하고 아이가 너무 안생겨서 병원을 가볼까 고민하던 중 주변사람들이 세화병원이 유명하다는 말만듣고 무작정 남편이랑 방문을 했어요
매달 생리를 규칙적으로 했던편이라 아직 아기가 생길 인연이 아닌가보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검사결과 다낭성이라는 얘기에 과연 우리가정에도 예쁜 아기가 찾아와줄까 하는 걱정부터 생겼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차근차근 시술을 진행해보자며 응원해주셨고 남편과 열심히 병원을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제가 예전에 다른 질병으로 처방받았었던 약을 복용했다가 약물알러지이상반응으로 고생했던 경험이 있어서 처음 방문때부터 걱정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복용했던 약이름을 아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약이름을 메모해두었던것이 있어서 알려드렸더니 선생님께서 다음 방문때 어떤약이 문제였는지 찾아보고 특정성분은 피해서 처방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방문때 선생님께서 저희의 상담내용을 다 기록해두시고 약의 어떤성분이 저한테 알러지반응을 일으킨것 같다며 알려주시더라구요
예전에 다른 질병으로 병원을 다녔을 때 알러지이상반응이 있다고 했더니 약을 바꿔주기만 했을 뿐 어떠한 설명을 듣지는 못했었는데 정수전선생님은 기록해두시고 왜 그런건지 세세히 알려주시는 친절한 모습에 시술을 하기전부터 믿음이 생겼습니다. 선생님과 차근차근 진행해보면 언젠가는 예쁜아기가 생길것 같은 마음이들었고 열심히 병원을 다녀보자 했죠^^
첫달은 배란유도로 해 보았지만 다낭성으로 역시나 아이가 생기지 않았고 그다음달은 어떤시술을 할지 결정하기전 제 몸상태를 체크해보았는데 선생님께서 "이번달은 쉬셔야되요"라며 제 몸컨디션을 보고 결정해주시더라구요. 제 몸이 너무 무리가지 않도록, 차근차근 진행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해주셨습니다.
한달 쉬는동안 어떤시술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인공수정을 해보기로 남편과 상의를 했습니다. 1차 인공수정을 진행했고 인공수정전 약복용과 배주사등을 하였는데 약간의 출혈이생겨 병원방문날이 아님에도 연락을 드렸더니 간호사선생님께서도 차근차근 제 얘기를 다 들어주시고 선생님께도 말씀드려 나중에 다시 전화를 주시는 등 많이 신경을 써주시더라구요
그리고 1차 인공수정날 무덤덤하려 애썻지만 속으로는 사실 걱정과 기대감 등 여러감정이 왔다갔다하며 마음이 진정이 안됬습니다.
선생님께서 시술전 따뜻하게 손잡아주시며 잘 해보자며 응원해주시던 모습에 안심이되었습니다. 시술 후 담요도 덮어주시고 간호사선생님들이 침대도 끌어주시며 휴식할 시간도 충분히 주시더라구요
1차 인공수정은 아이가 안생겼지만 2차에는 예쁜아기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진짜인가? 하다가 아이의 심장소리도 듣고 조금씩 뱃속에서 아이가 자라는 모습이 보일때마다 너무 감격스럽네요^^
이제는 졸업하여 다른병원으로 전원가지만 그동안 예쁜아기 생기도록 많이 애써주신 정수전 선생님 너무 감사드려요! 선생님덕분에 요즘 저희가정에 매일매일 아기태명부르면서 기뻐하고 있어요!
그리고 간호사선생님도 바쁜와중에 시술안내나 약복용방법 등 꼼꼼히 체크하고 안내해주시는 친절한모습 너무 감동받았어요!
첫아이 생기도록 도와주신 세화병원 잊지못할거에요! 예쁜아기 무럭무럭 잘 키워 분만 잘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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