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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세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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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원장님, 이은혜선생님 너무너무 갑사합니다!!

닉네임 : s*8 | 작성자명 : * |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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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이렇게 성공해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날이 오긴 오네요~~


어느덧 세화 병원 다닌지 4년차이네요.... 

1차 시험관 타 병원에서 진행하고 남편이 세화병원소개받고 2019년도에 첫 진료를 보게 되었어요.


첫 상담때 상담쌤 부터 너무 가족같은 친근한 마음이 들었습니당 ㅎㅎ

제가 처음부터 5과에서 시험관을 진행했던건 아니였어요.. 

처음엔 2과 그담엔 6과 그리고 마지막 5과!!!


2과 6과 선생님들 (특히 6과 유지희 원장님 화진쌤 ㅠ 저 결과 안좋을때마다 너무 속상해 하시고 같이 우실때 마음이 너무 ㅠㅜ 아팠어요 ㅠㅜ )정말 친절하시고 잘 해주셨지만 10번 넘게 채취하는동안 이식을 한번도 못해봤던 터라 너무 절망감에 빠져 있을때 아시는분이 5과로 손바꿈 한번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뭐 이판사판 뭐든 해보자 싶어서 마지막 희망이다 싶은 마음에 5과로 작년에 전과하게 되었어요.


5과 정형원장님께 진행할땐 6과에서 냉동해놓은 소중한 배아 1개 먼저 이식해 보고 안되면 다시 채취해서 진행하기로 했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1개 냉동이식 3년만에 첨 이식 했는데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이식 해봤다는 거에 의미를 두고 다시 으쌰으쌰 하고 신선 진행하게 되었어요.

이 시점에 시험관 차수 지원이 늘어나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ㅠ 

극난저에 공난포 지옥은 부지기수고 난자 채취해도 많이 나와야 2개 그것도 수정안되는게 대부분인 저에게 이정형원장님은 삼신할배님이셨어요

선근증 까지 있어 로렐린데포 주사 맞고 자궁이랑 난소를 쉬어주게 했던게 신의 한수 였는지 시험관 4년만에 첨으로 4개가 나왔지 뭡니까!!!

진짜 기적이였어여!! 수정도 2개나 되어서 2개 냉동 해서 바로 이식했지만 잘 안되어서 다시 또 채취했는데 공난포.... 그때 너무 또 충격받아서 여기저기 또 상담받고 돌아다닌 저 자신.... 원장님과 은혜쌤에게 어찌나 죄송하던지....ㅠㅜ


여기저기 상담 받고 돌아다녀봤지만 그래도 제 몸을 제일 잘 아는 곳은 세화밖에 없다고 생각에 들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다시 다잡고 삼신할배님께 운명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로렐린데포 2대 맞고 자궁사이즈 많이 줄어진 상태에서 신선 채취 진행했는데 와 또 4개나 나온거에요 !!!!! 이번엔 수정도 3개나!!

원장님 3개 다 이식 하자시길래 하나는 보험은 있어야지 싶어서 1개는 냉동하고 2개 이식 했었어요.

사실 2개 이식했지만 3일배양 6cell이라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이게 무슨일이에요.... 

임테기 7일차부터 못참고 해봤는데 2줄이.... ㅠㅜ 너무 꿈같았어요 ㅠㅜ 

시험관은 단계단계가 정말 시험하는거 같아서 가슴졸이는 날이 많지만 어느덧 9주차가 되어서 그저께 수요일날 졸업을 하게되었습니다 ㅠㅜ


제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ㅠㅜ 


이정형원장님 아니 삼신할배님..그리고 은혜쌤 ㅠ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과에서도 6과에서도 모두 잘 챙겨주셨지만 시험관 차수가 쌓일수록 뭐든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컷어요.

그런데 5과 이정형원장님과 은혜쌤은 정말 진짜 제가 원하는것들 정말 모두 수용해주시고 완전 적극처방에 ㅠㅜ 정말이지 병원 다니는동안 마음은 항상 든든했어요!!! 지인들에게도 세화에 삼신할배는 5과에 있다고 소문내고 있습니당.!!!!!


저 임신확인했을때 은혜쌤께서 온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시고 ㅠ 정말이지 넘 각격 그자체라서 ㅠㅜ 저보다 더 좋아해주신 세화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 가지고 계신 선생님들 덕에 제가 여기서 뿌리를 박았나봐요.

타병원에서 한번 채취한거 까지 포함 하면 총15번 난자 채취를 진행했더라구요.... 7전 8기도 아니고 ....저도 참 독한건가요??그래도!!!

아기는 포지하지 않으면 꼭 오는거 같아요!!

이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뱃속에 아기 꼭 건강하게 키워 출산하고 둘째 때 찾아뵐게용.

그때까지 관두지 마시고 꼭 그자리 지켜주세요!!!!


그리고 6과 바로 옆에 5과 였는데  전혀 눈치따위!!! 부담되지 않게 해주시고 ㅠㅜ 오히려 더 잘 챙겨주신 화진쌤 너무너무 감사해요 ㅠ

유지희 원장님께도 인사드리고 졸업하고 싶었는데 해외연수 가셔서 인사 못드리고 오게 되어 너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ㅠ


저 출산하고 둘째 만들러 내년에 돌아오겠습니다!!! 

선생님들 그때까지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셔야합니당!!!


마지막으로 저에게 첫째 아이를 품게 해주신 삼신할배님 이정형원장님 이은혜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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