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원장님 홍세원간호사님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4년이 다되어 가도록 아기가 생기질 않았어요.
아직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라서 괜찮겠지~ 미루다가
친구들이 슬슬 아기를 가지는걸 보고 저희 부부에게 문제가
있나 싶어서 난임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검진후 저에게 문제가 있다는 결과를 듣고 많이 힘들었네요
처음에는 병원갈때마다 걱정 근심에 울상이였는데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는 8과 간호사선생님과
원장님 덕분에 나중에는 병원가는 일이 즐거웠던것 같아요.
신선1차하고 동결1차하고 실패로 끝났을때
사실 임신을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싶어서 그만둘까 잠시 생각했어요
남들은 쉽게 가지는데 왜 나만 이렇게 고생하나 싶고
저는 임신을 할 수 없는 몸인가 생각했어요.
원장님과 상담중에 이런 이야기를 하니 원장님께서
"고민은 제가 할때니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이렇게 말해주셨는데
그때가 진짜 감동적이였어요.
원장님을 전적으로 믿고 따랐고 신선2차 동결2차를 지나
우리 아기를 드디어 만날 수 있었어요.
테스트기 두줄만 나오면 끝인줄 알았는데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더라고요..
유산될까봐 안절부절했는데 걱정많은 저를 보고
진심으로 공감해주시고 긍정적으로 말해주셔서
많이 안심할 수 있었어요.
2주뒤에 예약해놓고도 너무 궁금해서 1주일 만에 병원 방문했는데
오히려 반겨주시면서 잘왔다고 해주시고
걱정하는 저를 위로해주시고 초음파도 꼼꼼하게 봐주셨어요.
처음 세화병원을 방문했을때 8과를 추천받았던것 부터
모든게 행운이였던것 같아요.
분만병원선택과 분만병원 원장님선택도
꼼꼼하게 같이 이야기해주셔서 덕분에 정말 기분 좋게 졸업했어요.
8과 홍세원간호사선생님 조무성원장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둘째 생각할때 꼭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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