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 원장님 그리고 김화진 쌤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기 천사가 찾아온지 어느덧 100일이 가까워오네요.
작년5월에 난임병원을 처음 찾았을 때는 내가 이렇게 까지 해야될까?
그리고 병원을 찾았을때는 이렇게 간절한 사람들이 많은데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12월 첫 시험관을 시작으로 첫 생명이 찾아왔고
어느덧 지금은 5개월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첫생명이 찾아왔을때는 어떨떨하고 정말 이게 임신이 된건지 눈물이 앞을 가렸는데
함께 기뻐해주시고 내 일처럼 생각해주시는 유지희 원장님과 김화진 선생님 덕분에 잘 이겨낸 것 같습니다.
무뚝뚝하시지만 수술실에서 따뜻한 손길에 그리고 묵묵하게 지켜봐주시는 유지희 원장님,
환자분들 성함 다 외워주시고 옆집언니처럼 이것저것 잘 챙겨주셨던 김화진 선생님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려요. 덕분에 정말 첫째를 잘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둘째도 원장님과 선생님께 부탁드리러 갈께요 :)
졸업날 김화진선생님은 못 뵈서 아쉽지만,
원장님, 선생님 건강하시고 다음에 기회되면 또 뵈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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