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 원장님, 이은혜 간호사선생님 감사드립니다^^
두려움 반 걱정 반으로 시작한 시험관 시술이 어느덧 졸업을 한주 앞두고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으로 인한 2차례 수술과 양쪽 나팔관 절제 수술, 시험관 한차례 실패 후
5과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만 믿고 제가 시키는 대로 하면 됩니다."
반복된 수술과 첫 시험관 실패로 많이 지쳐있던 저에게 원장님께서 제일 먼저 건내신 말씀입니다.
시험관 준비하는 중에도 많이 불안했지만 항상 별 일 아니라고 편안한 마음 갖게 해주신 원장님만 믿고 따라가다 보니
결혼 5년만에 드디어 임신을 하게되었습니다.
병원 갈 때 마다 이름 불러 주시며 별 일 없었냐고 먼저 물어봐주시고
궁금한 부분들 불편했던 부분들 항상 친절하고 꼼꼼하게 알려주신 우리 이은혜 간호사 선생님!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엄마가 되어 졸업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사실 지난주에 졸업 하자고 말씀하셨지만
두 분과 헤어지는게 아쉬워 한 주 더 오겠다고 했습니다 !
두 분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이 짧은 글에 다 담기지는 않겠지만
엄마가 되는 기쁨을 알게해 주신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좋은 엄마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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