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선생님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드디어 오늘 이런 날이 오긴 오는걸까 했던 졸업을 했네요.
임신준비는 2년, 난임센터 다닌지 1년 반만에 드디어 아가가 찾아와 줬어요.
시험관 맘먹기까지가 참 어려웠는데 끝까지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신 유지희 선생님 감사합니다. 센터 다닌지 1년 넘어서도 주저하던 저희에게 단호히 시험관 할 때가 되었다고 말씀주셔서 맘다잡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시험관도 쉽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3번까진 가겠다고 생각했는데 한번만에 되서 저도 믿기지가 않았네요.. 물론 피검 전 부터 많은 출혈에 피검 수치도 더디게 오르고 아기집도 작고 졸업 때까지 맘 놓을 수 없는 이벤트의 연속이었지만 그 때마다 유지희 선생님, 간호사 분들의 친절함 덕분에 더 힘을 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나도 간절했던 우리 아가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사히 만출까지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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