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6과 유지희 원장님 김화진 선생님 늘 변하지 않는 따뜻한 진료 감사드립니다♥
신선 1차,동결 3차 총 시험관 4차만에 드디어 오늘 졸업했어요^^
시험관 3차가 끝나고 주위에서 다른병원으로 전원을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정말 많은 권유를 받았지만
제가 전원하지 않았던 제일 큰 이유는 원장님과 간호사쌤 덕분이였습니다!
제가 회사를 다니면서 시험관을 할 준비를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퇴사하자마자 바로 시작을 했던터라 몸이 준비가 되지 않은 제 노력에 부족함을 느꼈고
첫 채취때도 너무 떨어서 심장박동수가 급격히 올라갔었는데 원장님께서 수술실 들어오시면서 걱정하지마라고 손을 꼭 잡아주시는 등등 고마운 기억과
매번 진심어린 따뜻한 조언과 같이 걱정해주시는 화진쌤이 있었기에 믿고 3개월 푹 쉬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다시 한번 4차에 도전할수 있었습니다.
큰 문제가 없었던터라 이방법 저방법 바꿔가면서 적극 처방해주셨고 평소 질염이 잦았었는데 자궁내막에 문제가 없어도 벽을 한번 긁어내보고 동결이식을 진행하자고 하셔서
믿고 따랐는데 임신이 되었어요~
피검 2차에서 수치가 안나와서 울기도 많이 울고 매주 초음파 보는게 시험을 앞두는듯 너무 떨렸었고
배주사 엉덩이 주사도 한달 넘게 매일 맞았고 용량도 늘려가니 조금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매주 지날수록 처음에 작았던 아기집도 정상으로 돌아오고 아기는 오히려 처음 주수보다 일주일이나 앞서 크게 잘자랐습니다ㅜㅜㅜㅜ
입덧때문에 잘 못먹어서 체중은 줄었는데 원장님이 약을 잘 잘처방해주셔서 쑥쑥 큰거같아요!
매번 환자도 많은데 변함없이 친절하게 진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동결이 남았는데 둘째때 또 뵙고 인사드릴게요^^
유지희 원장님 김화진 선생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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