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부원장님, 정지혜 간호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결혼한지 3년, 본격적으로 임신을 준비한 1년동안 아기가 생기지 않아 고민을 하다가 난임병원으로 유명한 세화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세화 병원을 가기로 마음을 결정한 후, 어떤 선생님께 진료를 받느냐도 고민이였습니다. 그러다가 남편 지인이 세화 병원 3과 선생님께
첫 시험관으로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고민 없이 저도 바로 3과 정수전 부원장님께 진료를 예약하고 갔습니다.
검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난임의 원인이 제 나이 보다 많은 난소 나이가 40세로 나왔습니다. 생각지도 못했기에 다소 충격이였지만
선생님께서는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면서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2달은 배란 촉진을 통한 자연 임신을 시도하였으나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선생님께서는 항상 격려와 희망을 주셨습니다. 선생님덕분에 멘탈을 부여잡고 작년 9월 시험관을 시도하였으며
첫번째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난자 채취부터 이식까지 저의 손을 꼭 잡고 "잘 됐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하고 웃으면서 저에게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별거 아니지만 소소한 말 한마디가 저에게는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임신 이후에도 초음파 영상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제가 미처 알지 못한
부분과 궁금한것에 대해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정지혜 간호사님은 항상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셨으며, 오히려 그 차분함이 항상 저를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난임 병원을 졸업할 때 눈물을 꾹 참느라
힘들었지만^^;
이제 저는 6개월차 임산부며, 뱃속에 예쁜 딸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제 주변 지인에게도 3과 정수전 부원장님을 적극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둘째를 계획하게 된다면?, 당연히 3과 정수전 부원장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간호사 선생님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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