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2년반을 지나고있는 부부입니다!

결혼전부터 아이를 너무 좋아했기에 그냥 자연스럽게 어느시기라 정하지않고 찾아와주기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저희랑 비슷하게 결혼한 지인들의 임신소식에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더라구요

2년이 넘어가니 마냥 기다리거나 혹은 불확실한것들로 불안해 하는것보다 정밀한 진단을받고 계획을 세워나가는것이 좋겠다고 생각됬습니다

난임병원을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하던 중에 직장이나 집가까운곳으로 가라는 지인의 조언으로 세화병원을 찾게되었습니다

마침 친구의 언니가 이곳에서 8과 조무성원장님앞으로 시험관을 진행중이였고 친절하시고 잘 봐주신다며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찾은 세화병원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시간예약으로 대기도 길지않고 정돈된 분위기에 편안하게 진행이 된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8과 조무성원장님은 너무나도 친절하시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셨습니다

왜 내가 현재 난임이며 이곳을 찾을 수 밖에 없었는지를 설명해주시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해 나갈건지도 설명을 잘 해주셔서 그동안 의미없는것에 걱정했던것이 정리가되고 이제 어떻게하면 되겠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리고 난임검사를 진행하던중에 나팔관검사전 제가 너무 긴장을해서 어지러움에 주저앉은날이있었는데 검사를도와주시는분과 간호사선생님의 빠른대처로 안심하며 따를수있었습니다

수액요법이 필요해서 수술방에 올라가 눕자마자 빠르게 조무성원장님이오셔서 상태를 봐주시고 홍세원 간호사 선생님도 옆에서 케어를 해주시고 가셔서 더 신뢰하게되었습니다

나팔관검사후 한쪽의 이상이 발견됬지만 긍정적인말씀을 해주시며 자연임신시도후 인공수정을 생각해보자고 계획을 세워주셔서 날짜를 잡아주시고 포스트잇에 꼼꼼하게 한번더 적어서 챙겨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날에 정확히 시도를하고 다음날 병원을 찾았는데 날짜가 아주 잘잡힌것같다며 홍세원간호사선생님도 너무 긍정적으로 좋은소식으로 뵙자고 하며 다음내원날짜를 주셨고 감사하게도 이렇게 자연임신으로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정말 꿈만같았고 너무 감사하고 기뻐서 뭐라도 해드리고싶지만 이렇게 글을 올려드리는것이 최고의 선물인것 같아 한자한자 적어보았습니다

매번갈때마다 친절하시고 남자원장님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불편하지않아서 난임병원 남자원장님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에게도 진료를 추천하고 싶을만큼 만족스러웠습니다

8과 홍세원 간호사님 항상 오늘은 컨디션어떻냐 물어봐주시고 진료 후 에도 한번더 꼼꼼한 설명으로 친절히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둘째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