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 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작년 7월부터 난임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면서 거진 1년만에 임신을 하게 되었네요. 다른 병원의 소개로 세화병원을 다니면서 명랑하고 활기차신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별 걱정없이 병원을 다녔던 것 같습니다. 양쪽 나팔관 막힘으로 시험관을 진행할 수 밖에 없었는데 시험관 신선1차를 진행하며 다낭성끼가 있어 난자는 많이 채취되었지만 수정란까지 살아남는 아이들이 없어 결국 종료하고 신선 2차를 새로 진행하게 되었을 때도 의사 선생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을 믿으며 별 걱정을 하지 않았답니다. 아마 2차마저 실패했어도 별 걱정하지 않았을 거예요. 다들 편하게 대해주시고 전문가적인 면모들이 많이 보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 편안한 마음 덕분인지 2차 채취에선 다행히 수정란까지 살아남는 아이들이 나와 냉동까지 가게 되었어요. 그리고 냉동 1차(6일배양)에서 임신유지가 잘되어 이렇게 졸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없도록 항상 차분하고 활기차게 행동하시는 정수전 선생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믿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임신을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선생님들도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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