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5과 이정형 선생님,이은혜 간호사님 감사드립니다.
올해 초,산부인과를 다니면 배란일 맞추고,둘째를 기다렸습니다.
몇달을 시도해도 되지 않아,오래 다녔던 회사를 과감히 퇴사하고,부산 세화병원을 찾았습니다.
인터넷 까페에서 얼굴 한번 보지 않은 한 아이의 엄마 소개로 역사가 깊은 세화병원으로 정하게 되었고,
그 분의 소개로 5과 선생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그게 불과 두달전이였네요.^^
난소기능저하로 둘째를 못가질줄 알았던 몸이였는데,
이정형 샘~신의 손인가요??? 1차에 저희에게 이쁜 아기를 선물해주셨습니다.처음에 되면 로또라고 하던데,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에 선생님 뵈었을땐,잘 웃지도 않으시고,말씀도 별로 없으셔서 무섭기도 하고,전과해야 하나,사실 고민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간호사 선생님의 친절함에 전과 고민을 내려놔야했습니다.
이정형 샘도 뵈면 뵐수록,웃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ㅎㅎ(첫 피검한날 웃는거 처음 뵜어요~ㅎㅎ웃는게 더 푸근하신 샘~!!!)
김해에서 오는게 힘들지 않냐며,걱정도 해주시고,
첫 초음파 볼 때,멀뚱히 서있었더니 샘께서~~~~웃으셨던 모습도,나중에 생각날 것 같습니다.
이젠 어느덧 병원 졸업만 남았습니다.
정말 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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