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에 성공했었지만, 중기유산 겪고  사실..많은 고민과 생각이 있었어요.

전원을 고민하기도 했지만 다음편하게 해주는곳이 내가 스트레스 안받는거라 생각하고

냉동배아도 있던터라 다시 방문했고 성공했어요~

냉동배아 마지막 회차라 정말 간절했는데 아이가 와주었어요.

늘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장우현 선생님!!

환자 많은데 그렇게 매번 반갑게 맞이하시기 귀찮으실수도 있는데 전혀 그런거 없어요. 전원하고 보니 현 담당선생님과 갭차이가 나서 그립다고 해야하나? ㅎ 

친절함에 공감능력 좋은 간호사선생님!

제가 맘고생한거 기억하시고 졸업하는날 손꼭잡고 건강하게 출산하고 만나자고 따뜻한말 건내주시는데 순간 울컥 할뻔 했어요.

건강하게 품고 건강하게 낳아 둘째 계획때 갈께요!

제가 다시 갈때까지 계속 계셔주시면 좋겠어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