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원장님 간호사쌤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5년된 부부입니다.
결혼하고 경제조건이 안되 열심히 돈쫌모으고 나서
애기가질생각에 4년동안 일만 했어요 ㅠ
결혼5년차 이제 슬슬 애기가져볼까해서 처음으로
다른 난임병원가서 산전검사만 받고 크게 문제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자임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이 지나도 애기가 안생겨 다시 집근처 산부인과에서 새로 난임센터도 오픈했다길래 다시 병원을 방문하게됬고 초음파를 보시더니 다낭성이랑 배란장애가 쫌 있다고 하셨는데 큰문제아니라고 했고 남편 정액검사도 해보자하셨는데 제가 6개월전에 해놓은거있다고 하더니 결과지 가지고 와보라고 해서 갔더니 오히려 남편이 약하다고 그러시더군요 ㅠㅠ
난포키우는주사 맞으면서 자임시도해도 안됬구 인공수정 권하시길래 인공수정도 2번시도했는데 결과는 눈물로 맞이해버렸네요 ㅠ
그와중에 인공수정 2번째 시술끝날때 진료도 서둘러서 대충봐주시는느낌이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담당선생님께서 그만두셨다고 문자로 통보만 받은걸요 ㅜㅜ 미리 얘기도 안해주시고 인공수정 결과도 나오기전인데 너무 무책임한 선생님이랑 병원때문에
지인소개로 모든결과지챙겨서 세화병원으로 옮기게 됬습니다.
한달만쉬고 시험관 들어갈예정이라 미리 병원에 와서
초음파로 자궁상태나 난포상태를 체크하기 시작했어요
장우현원장님께서 매주 초음파도 꼼꼼히 봐주시더니
난포가 거의 다 자랐으니 난포터지는주사맞고 이번에도 날짜받아서
자임도같이 시도해보고 안되면 바로 생리오는날로해서 3일안에 병원와서 주사처방받아서 시험관들어가자고 하셨어요.
저는 진짜 아무기대없이 그냥 숙제 내준날짜에
성실하게 숙제만 잘했는데 이게 왠걸?? 배란추정된날로부터
9일째 기적같이 임테기에2줄이 보이기 시작했거든요ㅠㅠ
그2줄이 지금의 9주가된 예비맘이 되었어요.
저의 상태를 잘파악해주시고 난포가 딱 19mm일때
난포터지는주사 맞아주시는 덕분에 건강한 난자를 잘키워내서
기적같은 자임이 성공한것같아요.
확실히 삼신할배의 타이틀을 가지고도 남을
실력이 너무 좋은신 원장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장우현원장님 다시한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둘째계획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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