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3과 정수전선생님, 간호사선생님 감사합니다.
생리가 불규칙했던 저는 피임약을 복용해왔었습니다. 결혼 후 젊은 나이지만 남편과 저는 아이를 정말 원했습니다.
결혼 이후 피임약 복용을 그만하고 바로 병원을 다니며 적극적으로 임신을 계획했습니다.
처음 만났던 타병원에서는 안타깝지만 인연이 아닌 채로 끝났습니다. 긴 기간은 아니었지만, 그 당시 다니던 직장도 정리하며 다녔기에 불안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후 타지역에 살지만 왕복 시간을 감안하며 세화병원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처음 만났던 세화병원에 대한 기억은 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걸 찬찬히 들어주시고, 친절하게 상황을 설명해주셨기에 불안한 감정이 신뢰로 바꼈습니다.
또, 해왔던 검사 관련해서 놓쳤던 설명들을 다시 설명해주셨고, 제가 선택한 방법에 대해 존중해주셨습니다. 조금은 당황스러울 수 있는 질문에도 친절히 대답해주셨습니다.
병원을 다난다는 것에 대한 불안함이, 빨리 다음주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병원을 다녔기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시험관을 시작하게 되었고 첫시도에 건강한 9주 태아를 품고 있습니다. 정수전 원장님께서 1번만 더 보고 졸업해도된다 하시는걸, 정수전 원장님께 진료를 더 받고 싶어서 2번 더 보고 갈래요!^^ 해서 마지막 진료까지 다 보고 마무리했습니다.
병원을 나오는 길에 남편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말씀드리려다 “감사합니다!”만 짧게 말씀드리고 나왔다며, 이유는 둘째를 준비하며 또 뵙고싶기때문이라 했습니다.
남편이 진료를 볼때 종종 따라가며 선생님을 볼때면 환자에 대한 마음이 느껴진다고 말했었어요. 덕분에 불안하지 않게 진료보고 좋은 결과물 가지고 분만병원에서 순산하겠습니다.
정수전 선생님과 시작할때부터 진료볼때까지 도와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둘째 준비할때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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