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8과 조무성선생님 감사합니다
첫째를 시험관준비 하다가 자임된 케이스.
나와 남편의 상태를 어느정도 알고 있기에 의사선생님을 고를때 어떤 분야에 더 전문적이신지 그걸 위주로 알아보았다.
조무성 선생님을 만난건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까.
자연임신이 어렵다 해서 첫째를 시험관 도전했기에 (첫째는 진짜 하늘이 주신선물이라 생각했었음 )
둘째도 시험관 을 당연히 해야 겠다 란 생각을했다 (4년이란 시간도 지났고 더 자임이 어렵겠구나 생각하에. )
그럼에도 자임을 노력이라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들어 날짜를 받았다.
설마 한번에 되겠어?
한번에 됐다.
생각치도 못했다. 너무 쉽게되서 유산될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한지.
임테기를 일찍해서 병원은 조금 늦게 찾았다.
그 와중 선생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고 (놀랬음. 개인 한명 한명의 상태를 체크 중이시구나 느낌. )
갈때 마다 선생님께서는 사실적으로 말씀해주시고 (직설적인거 좋아함. 돌려말씀 안하셔서 좋다는뜻 )
마지막 10주차 진료 볼때 셋째는 안갖으실꺼죠?
이 말씀을 하실때 셋째 갖으러 선생님 뵈러 오고 싶단 생각이 듬..ㅋㅋㅋ
남편과 내가 아이를 갖기위해 노력한건
남편 3개월 전부터 마카 챙겨먹기
토마토, 아보카도, 사골, 미역국,전복, 보양식 위주로 집 밥 챙겨먹기, 배달 음식 안먹기, 커피끊기
이게 전부 다였다.
조무성선생님을 만나 시기가 정말 딱딱 잘맞았던것같다.
한번에 둘째를 갖게된건 정말 신의한수 !
친절함, 따뜻함, 진실함
조무성선생님, 간호사님과 함께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잘품어서 건강히 잘 낳겠습니다. :)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