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ratulation
고마워요 세화병원
2과 장우현원장님, 간호사님 감사드립니다
결혼 11년차입니다.
11년동안 자임으로 임신되어 유산된 적도 있고, 시험관도 수차례해왔습니다.
일전에는 회사 다니면서 시험관을 해온터라 쉽지 않더라구요. 몸도 마음도..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최선을 다해보자는 생각으로 일도 그만두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준비했어요.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병원도 옮겨 세화병원에서 다시 시작했구요.
난포가 하나 또는 두개 밖에 자라지 않는 제 상황이 힘들더라구요.
근데 드디어 하나 나온 그 아이가 잘 자라 지금 제 뱃속에서 꼬물거리고 있네요.
저에게도 드디어 이런날이 오네요.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장우현원장님과 간호사님 두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잘크고 있다고 항상 말씀해주시는 원장님과, 제일 처럼 기뻐해주시는 간호사님 마음에 항상 힘을 얻었어요.
이번주 드디어 저도 졸업했어요.
건강하게 잘키울꼐요, 감사합니다.
- 이전글8과 화이팅S2 24.09.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